프톨레 마이오스를 플레이해봤는데요.
어래? 쉽네요. ㅡ,.ㅡ
바닐라에선 중간보병라인이 부실해서 코끼리에 기댄 아슬아슬한 전투와,
셀루시드연합의 압박으로 꽤나 어려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최근 버젼인 2.2 기준이 아니라 1.6?? 정도의 예전이니 현재와 다를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라디우스 모드의 프톨레 마이오스는 쉽네요.
이유는 중간 보병라인이 튼실합니다. 그리스계열국가들과 동일하게 파이크맨, 흉갑검병, 흉갑파이크맨, 로얄펠타스트등...
군대가 아주 견실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강력한 군대를 바탕으로 예루살렘에서 셀루시드의 남하를 견제하고,
리비아(지역)를 평정한다음... 셀루시드를 역으로 치고 올라가니 더이상 위협요소가 없네요.
다만, 전투계열 신전에서 군사 모랄보너스가 없고, 모병 금액 감소가 있는게 독특하네요.
군대를 정말 쉽게 모을수 있습니다. 이것도 쉽게되는 원인이지만요...
동방정벌로.. 박트리아까지 치고 갔다가 시시해져서 엔딩도 안떴지만 그만뒀네요..
라디우스 모드를 여러번 즐기면서 느끼는게, 그리스 계열은 난이도가 낮네요.
확실히 알았습니다.
야만족 난이도를 좀 측정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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