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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Forum

라익스가드 10부대 뽑은 이후 진행 팁

작성자그라나르|작성시간17.05.20|조회수292 목록 댓글 2

10부대 뽑고 이거저거 해봤어요.



1. 뱀카 쪽으로 진출


일단 항구가 적어서 인컴이 적고, 인컴이 적다보니 진격 속도도 늦어져요.

게다가 너무 빨리 진출해서인지 뱀카가 약해서 먹을 땅도 없어요. 뱀카 먹고나니깐 오크가 올라왔어요.

너무 노답이라 빠르게 포기한 루트에요.



2. 마리덴부르크, 미덴란트로 진출


브리토니아가 이미 진출해있다면 피곤해져요. 진출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땐

마리덴부르크와 고르셀을 먹고 미덴란트 3영지 + 북쪽 2영지는 빠르게 먹을 수 있어요.


근데 빠르게 먹는 것도 약간 복불복인게, 땅이 워낙 넓다보니 AI가 아군 영지 잡겠답시고 병력 이리저리 빼돌리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서 시간 뺏기면 정말 피곤해져요.


이렇게 7영지 먹고 오스트마르크, 즉 황동요새 쪽으로 진출해야되는데

오스트마르크가 자주 승천하는지라 풀군단 2개가 수비하러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피곤해져요.


사실 상대하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이 빌드의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위험해요.

보병 건물을 철거해놔서 유닛 충원이 제대로 안되요. 그렇다고 건물 짓고 유닛 뽑자니 4~5턴을 쌩으로 날리고...



3. 브리타니아 정복


돈이 가장 많이 벌리는 루트에요. 정복하기도 어렵지 않고요. 문제는 어디까지 정복하느냐인데.

브리타니아에 속하는 모든 국가를 먹는게 나은 것 같아요.


단점은 파멸의 파도가 시작되면 북부에서 스케일링 부족이 끊임없이 내려온다는 점이에요.

장군 하나를 골라서 캠페인 특성 올인해야되요. 소모성피해 감소 + 사상자 충원으로요.

워리어 프리스트도 필요하고요.


그런 담에 숙영하면 소모성 피해에 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스케일링 부족을 빠르게 부셔야해요.

제국영지로 진출하던가 스케일링을 먼저 부수던가 둘 중 하나를 골라서 해야 되요.


1군단이 스케일링 부수는 동안 다른 영지는 2군단으로 수비하면 금방 부술 수 있어요.

(단, 1군단은 스팀탱크 중심으로 평성되어야 해요. 최소 6카드.)


스케일링이 아직 내려오지 않을 땐 부수기 어려울텐데 파멸의 파도가 시작되면 본진방어는 나몰라라 하고 다니는

놈들이 스케일링이기 때문에 편하게 부술 수 있어요.


카오스 상대할 때는 미덴란트 3영지가 제일 중요해요. 얘네가 파괴되어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많이 달라져요.

파괴되어있지 않다면 뒤통수 때려서 빠르게 정리하는게 좋지만


파괴되어 있다면 3영지는 그 위쪽 2개 짜리 영지를 먼저 먹고나서 미덴란트 본성부터 남하하는 식으로 먹어야 해요.

그래야 지그마 성소를 빠르게 지을 수가 있거든요.


만약 본성부터 먹지 않고 아래서부터 올라간다면 소모성 피해 때문에 힘들 거에요.


브리타니아 쪽에서 어마어마한 인컴이 들어오기 때문에

스팀탱크 수량에 따라 풀군단 4개를 유지할 수 있어요. 겁대가리 없이 전쟁 거는 애들은 없을 거에요.


근데 가능하면 스팀탱크 중심으로 편성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수동전투가 쉬워요. 갓-팀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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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ame폐인 | 작성시간 17.05.20 드라켄호프성에도 금이 있기에 그쪽으로 가는것도 좋죠.
    나중에 오스터마크랑 키슬레브가 살아있으면 카오스를 좀 막아주기에...
    울펜스타인인가 울펜버그인가 헬기그 바로옆에있는 영토도 금광이 있지만 잘 파괴되는...
    저는 엠파이어 헬블레스터 볼리건으로 자동스팸......
    스뤠긔....
  • 작성자그라나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21 금광은 하나지만 항구는 여러개라서 서진하는게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오스터마크랑 키슬레브가 버티는 사이에 스케일링이랑 비머시기 하여튼 카오스 마을 깨트려야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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