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워해머 2 잘 뽑힌 거 같네요!

[waterloo]

난이도 보통으로 리자드맨 마즈라문디로 50여턴을 해봤는데 나름 최적화가 잘 되서 크게 버벅거림이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저-기본형-고급-최고급 순인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기본형으로 컴터가 잡아주더군요)

모션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세계관 설정도 맘에 들구요 지역에 따른 특산품과 미션도 있어서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중간중간 이벤트와 버려진 도시의 경우(스케이븐이 없다는 전제 하) 보물탐색을 통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도, 반대로 디버프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요원은 이벤트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보다 테크를 개발하면 양성 가능할지도?) 초반에 정착지 정찰로 스케이븐 유무를 볼 수도 있고 습격이나 사보타주도 할 수 있지만 초반에는 아무래도 기술테크가 낮다보니 비용이 부담되서 막 쓰기는 어렵습니다. 

마즈라문디의 경우 위쪽의 스케이븐을 치고 나면 다크엘프와 대치하는 국면이고 아래로는 오크와 싸우는 형국입니다.(그리고 아래쪽에 좋은 환경 정착지가 널려 있습니다.) 스타팅 포인트 바로 밑에 인간 정착지가 있는데 초반에 위쪽 정리할 동안 아래쪽 오크와 투닥투닥 해주는 역할을 하니 잘 지내면 괜찮을 겁니다.

사우르스 워리어가 초반병종치고 강력하기는 한데 반피 가까이 되면 통제가 안되서 전열 유지가 좀 어렵습니다.(그래도 잡을 건 다 잡습니다만...) 그리고 속도도 처져서 히트&런도 쉽지 않아보이고요 전체적으로 우월한 스펙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 아닌가 합니다. 

PS: 근데 튜토리얼 하고 안하고 사우르스 워리어 인원수가 차이가 나던데 저만 그런 가요?? 

[사산]

저도 하이엘프로 하는데 꿀잼이더군요 근데 지금맵도 무지큰데 필멸의 제국들 나오면 ㄷㄷ할듯 합니다

[qfaq]

튜토리얼 여부에 따라 병력 구성이 살짝 달라지는 경우는 예전 시리즈에서도 가끔 있었죠. 전설 난이도에선 튜토리얼이 없는 것도 튜토리얼시 병력 보너스를 안 주시 위한 이유도 좀 있구요.

[PANDA]

어려움 크록 가르로 하고있는데. 리자드맨 맷집이 ㅎㄷㄷ하네요.
0.7 부대가가 스케이븐 1.7부대를 와그작

무엇보다 UI가 정말 맘에 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