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438446448
랜덤스타팅 모드
나야 있으면 좋지만 CA에서 그거 만드는 시간과 돈을 다른 곳에서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고
모드로는 구현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lua 파일을 직접 만들어서 제작했다네
제작자 역시 그런 스타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안 만들길레 자기가 유명모더들한테 도움 얻어가면서 만들었다고 함
언락커 모더한테 많은 도움을 얻어서 그런지 같이 사용 가능하고 추천하네
이 모드는
1. 팩션 리스트와 지역 그리고 호드&로그아미 스폰 지역을 섞어 랜덤으로 나오게 함
2. 랜덤 지역에서 시작하면서 기존 영지는 파괴 됨. 되도록 적합한 기후에서 시작하게 만들었다고 하고 직접 돌려보니 대부분 적합한 기후에 가끔 주황색 불편한 기후에서 시작하더라
3. 랜덤지역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전쟁들은 모두 초기화 됨. 그런데 불가침 같은 친목질은 남아 있음
4. 운이 좋으면 여러 지역을 거느리고 시작 가능. 내가 스타팅 한 랜덤영지 주위가 폐허면 거기 영지도 자동으로 내 영지로 등장한다는 소리
5. 당연히 군주와 군대도 랜덤지역으로 이동. 그런데 요원은 아예 삭제 상태. 라토크나 구두쇠 슬라이는 태어나지도 않았단 소리. 모더 댓글을 보니 추후 사망 처리보다는 부상처리로 바꿀 여지가 있어 보임
6. 새로 시작한 지역은(운이 좋아 원래 영지에서 스타팅 한다고 해도) 티어1 정착지와 항구만 있음
7. 5턴동안 해당 팩션에 맞는 오염도 100 효과를 줌. 4개의 땅으로 구성된 주에 1 인간 2뱀카 1 스케이븐이 있으면
5턴동안 순수도 100 뱀카오염 200 스케이븐 오염 100효과가 적용 됨
기존 지역의 오염도 상태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방편임
8. 언락커 모드로 해금한 팩션은 바뀐 지역에 맞춰 카메라가 고정되어 시작 함.
알려진 문제점
1. 시작할 때 랜덤화 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데 크래쉬가 날 수도 있음
2. 영지는 옮겨졌는데 군대는 원래 영지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음
3. 기존에 알고 있던 팩션들(ex제국과 제후국들) 외교가 여전히 가능하고 맺었던 조약도 유효
4. 팩션 시작시 기존영지에서 카메라가 고정되어 시작. 물론 바로 카메라를 바뀐 영지로 옮기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5. 기존 영지를 기반으로 한 조언가 해설 문제. 역시 별 큰 문제는 아님
6. 처음 시작할 때 모든 영지들이 파괴되었다 다시 시작하므로 처음 보는 지역으로 카메라를 이동할 때마다 렉이 심함. 또 1턴 초기 시작시 주둔군이 없어 채울려면 시간이 필요
7. 기존에 소유 했던 영지는 여전히 와드 박은 것처럼 시야가 보임
이렇게 자기는 그대로인데 남들만 바뀐 스타팅도 가능하다.
하지만! 러스트리아에서 시작도 가능.
새벽의 지구라트에서 스타팅인데 근처 헥소아틀에 스타팅 세력이 없어 내 영지로 시작 함.
하지만 퀘스트아이템 지역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서 뭐 하라는 사전퀘스트 생략하고 바로 퀘스트배틀로 들어가는 모드랑 같이 돌려야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하겠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167936850
스카스닉으로 땅 끝에서도 시작 가능함. 그런데 슬라이가 없음 ㅠ
그나마 여기가 낫지. 기후 적합성 따져서 나가론드나 러스트리아 산맥에서 시작하면 ㅗㅜㅑ..
더이상 아델로른 숲에 사는 숲귀의 고기방패가 아닌 브레토니아
캬 4번 규칙에 따라 초기 시작 영지도 4개나 되는 꿀스타팅
물론 루앙이 친히 사우스랜드로 성전도 가능!
와 울쑤안 남부가 저렇게 텅텅 비는 경우도 가능하다. 스케이븐 오염도 없음. 저게 다 폐허 맞음.
울쑤안 남부가 텅텅 비었는데 티리온은 나가로쓰에서 스타팅.
근데 닥엘은 안 보이고 노스카만 한가득하네 ㅋㅋ
크록가르로 쾌적하게 러스트리아에서 시작도 가능
하지만 라토크는 존재자체가 부정되었다
트루피닉스킹 스타팅도 가능하다.
로세른에서 시작하면 트루피닉스킹뽕 차겠네
아... 앗아....
숲귀 역시 아델로른의 숲을 버리고 랜덤 스타팅. 운이 좋게 건물 올릴 수 있는 로세른에서 시작함.
바뀐 영지로 못 가고 남아있는 찐따 같은 티리온이 보인다.
반대로 오리온이 찐따 같이 바뀐 영지로 못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랜덤영지가 우드엘프한테는 쓰레기라는 점에서 오히려 이런 버그 걸린 경우가 더 좋음.
ㅗㅜㅑ...........................
바다 민족인데 사막 끝에 쳐박힌 찐따 울프릭
그나마 머로더 시리즈라도 뽑을 수 있어 우엘보다 병력수급은 낫지만
점령을 못해요 점령을 ㅋㅋㅋ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417419048
노스카로 모든 곳을 전초기지처럼 점령 가능한 모드의 도움을 받아도
원래 지역이나 10칸짜리 도시를 못 먹으면 예전 찐따 노스카 시절처럼 머로더시리즈만 주구장창 굴리게 됨.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160131382
안개제거 모드를 깔고 풍경을 감상해보았다.
정글 쪽에는 브레토니아계열 제국계열 그리고 뱀카계열 팩션도 랜덤으로 잘 스타팅 함.
나가로쓰랑 울쑤안은 아무래도 주로 하엘과 닥엘끼리 위치바꾸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팩션들에게는 빨간 기후니..
하지만 사막이나 산맥에서 아칸이나 토그림이 갑툭튀 가능함
말레키스 오리온 ㅋㅋㅋ
떡상한 부러진 콧등
아델로른에서 노스카나 다른 팩션이 시작도 가능하다. 근데 저것도 패널티겠네 ㅋㅋㅋ
이제 막 알파 단계로 나온 모드고 제작자가 랜덤 스타팅을 강렬하게 원하던 사람이니 계속 개선은 될 듯
꽤 신박한 모드라 뜯어 봤는데 음.. 랜덤 스타팅 원하던 사람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겠지만
난 별로 안 꼴린다.
- 랜덤모드 시발 피닉스게이트 시작도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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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