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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뉴스]프랑스 외무 "우크라 전쟁에서 화학무기 사용되면 러시아 소행"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17|조회수37 목록 댓글 0

프랑스 외무 "우크라 전쟁에서 화학무기 사용되면 러시아 소행"

기사입력 2022.03.17. 오전 9:59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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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격 발생하면 러시아 응당한 책임 져야할 것"…추가 제재 예고
"급진적 경제 제재 대응으로 이어질 수도"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이 2022년 2월 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및 보건장관 회담에서 연설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화학무기 혹은 세균무기가 사용된다면 이것을 러시아의 소행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르드리앙 외무장관은 이날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우크라이나에서 이러한 화학 공격이 발생했다면 우리는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쪽이 누구인지 안다"며 "그 책임은 러시아가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무기"를 러시아가 사용할 경우 그에 응당한 추가 제재를 실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만약 사용할 경우 거대하고 급진적인 경제 제재에 대한 대응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다만 제재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가 지난 며칠간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에서 '협상하는 척하고 있을 뿐"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쟁범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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