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매우중요뉴스]러, 미콜라이우 군기지 폭격…수십명 살해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19|조회수178 목록 댓글 7

러, 미콜라이우 군기지 폭격…수십명 살해

기사입력 2022.03.19. 오전 11:27 최종수정 2022.03.19. 오전 11:39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70

 댓글22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기사내용 요약

러시아, 전투기로 폭탄 5발 투하
생존병사 "200여명 중 90% 사망"

[스타리치(우크라이나)=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서부 스타리치에서 열린 로만 락과 미콜라 미키티우크의 장례식장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예포를 쏘고 있다. 락과 미키티우크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야보리우 군사훈련 기지에서 사망했다. 2022.03.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의 한 군사기지 건물에 러시아군의 공습이 가해져 수십 명이 살해됐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CNN, 익스프레스엔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러시아 전투기 두 대가 폭탄 5발을 투하해 우크라이나 군 막사 건물 여러 채가 파괴됐다.

현장의 기자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수십 명이 군 기지에서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피해 인원은 전해지지 않았다.

익스프레스엔은 맞은 편 막사에서 자고 있었던 한 생존 병사의 말을 빌려 공습을 당한 막사에 있던 200여명의 군사 중 90%가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구조대는 삽과 맨손으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들을 구했다.

익스프레스엔이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병사 1명이 잔해에서 살아남아 구조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흑해를 따라 자리 잡고 있는 남부 항구도시 미콜라이우는 그동안 러시아군 폭격의 주요 표적이 돼왔다.

휴먼라이츠워치(HRW)에 따르면 이날 폭격 이전에 러시아군은 이미 일주일에 걸쳐 세 차례 다발의 로켓 탄약들로 미콜라이우를 공격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9 뭐 이를테면, 백린탄에 맞은 아기의 얼굴을 주변에 있던 쇳조각이나 유리조각 등으로 도려내는 것 정도는 되어야 지옥이라 할만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9 국제질서는 정말 소중한 것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Kriegsmarine | 작성시간 22.03.19 panchan1 우크라인의 결기를 보게된 전쟁이긴한데 동시에유럽의 불안정한 화약고임을 확인시켜주는 전쟁 같으네요. 이런 나라는 전쟁 이후에 어떻게 재건될지 모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9 Kriegsmarine 인간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결국 재건도 해냅니다.

    국가질서가 붕괴하지 않고 전쟁을 종결한다면, 불필요한 질서 재구축을 위한 내전 등이 덜하기 때문에 결국 어떤 식으로든 재건을 해내기는 해요.

    특히나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제 1의 곡창 중 하나라, '국제무대'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Kriegsmarine | 작성시간 22.03.19 panchan1 정해진 미래가 그렇다면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