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처럼 유사시 지휘관을 지켜주는 선임부사관(러닝메이트)가 없는 러시아군 지휘관들은 다양한 이유로 사망/실종되고 있음p
작성자panchan1 작성시간22.03.21 조회수150 댓글 6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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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mdori 작성시간22.03.21 제가 미필에 군 체계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 선임부사관의 존재란 짬많은 부사관이 지휘관을 보필하며, 부대 병력 통제를 용이하게 하는 등 뭐 그런 건가요? 미국 전쟁영화에 흔히 나오는 상사 아죠씨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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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몰라요 작성시간22.03.21 저도 잘은 모르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면 소령인데.대대장 지휘 하게 가르치고 중위인데.중대장 업무 할수있게.해사 전사나 유고시에 지휘권 유지할수있게.해주는거 같은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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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rieg 작성시간22.03.21 장교와 병사들의 소통을 이어주고 병사들에게 리더쉽을 발휘하며 실제 명령에 불만이 있더라도 따르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장교가 아무리 계급상 위고 명령을 했다지만 거기에 불만은 없을 수 없고 그런 부당하거나 위험한 명령이라도 정신적으로 따르는 지주 격인 부사관이 있다면 좆같지만 부사관님이 가신다니 어쩔 수 없지. 하게 만드는.. 그런 유대감을 연결시켜주는 중간다리가 없으니 등짝에 총알 맞는 사례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