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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뉴스]한화디펜스 K-9 자주포, 호주·이집트 이어 영국도 노린다. 영국 국회의사당서 K-9 수출 추진팀 '팀 썬더' 협력 행사 개최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23|조회수236 목록 댓글 6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호주·이집트 이어 영국도 노린다

기사입력 2022.03.23. 오후 3:00 최종수정 2022.03.23. 오후 3:0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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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회의사당서 K-9 수출 추진팀 '팀 썬더' 협력 행사 개최

한화디펜스 '팀 썬더' 행사
[한화디펜스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최근 호주와 이집트에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한화디펜스가 이번에는 영국 방산 시장을 노리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현지 방산기업과의 협력 행사인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한화디펜스가 조직한 '팀 썬더'(Team Thunder)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Jack Lopresti) 하원의원, 영국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방산전시회에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K9 자주포의 영국 수출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을 맺고 팀 썬더를 출범시켰다. 지난 8일에는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의 영국법인(Lockheed Martin UK)도 팀 썬더에 공식 합류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동화력 체계 증강 사업을 추진 중인 영국 정부는 2027년 전력화를 목표로 100여문의 최신 자주포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영국에 K-9 자주포 성능을 개선한 'K-9A2' 도입을 제안하기로 했다. K-9A2는 자동 탄약 장전 시스템과 복합소재 고무궤도, 원격사격통제체계가 탑재돼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등이 강화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디펜스의 김대영 해외영업센터장은 "한화디펜스는 팀 썬더의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영국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을 포함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이집트와 2조원 규모의 K-9 수출 계약을 맺었다.

국산 K-9 자주포 운용국은 한국을 포함해 터키, 노르웨이, 핀란드, 호주, 이집트 등 9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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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_Arondite_ | 작성시간 22.03.23 영국 친구들! K9으로 도버해협 건너편 포격이 가능하다네!
  • 답댓글 작성자Alyosha | 작성시간 22.03.23 ??? : 이보시오, 보리스 총리! 지금 왜 노르망디에 포탄이 떨어지는거요???
  • 답댓글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2.03.23 캬 노르만 침략자들을 막아내는 앵글로색슨의 허스kㅏㄹ9
  • 작성자heidegger | 작성시간 22.03.23 K-9A2 사양이면 도입시에 가격이 얼마나 될지 궁굼하네요
  • 작성자눈사람no.3 | 작성시간 22.03.24 (상대적으로)싸고 멀리쏘고 안흔들리고 ㅋㅋㅋ 히트앤런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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