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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중요뉴스]나토 "러, 우크라 전투 병력 20% 손실 추정"-전사자 최대 1만5000명…부상자·포로·실종 등 합치면 4만 명 손실 추정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24|조회수167 목록 댓글 5

"러, 우크라 전투 병력 20% 손실 추정"-나토 당국자(상보)

기사입력 2022.03.24. 오전 8:2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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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최대 1만5000명…부상자·포로·실종 등 합치면 4만 명 손실 추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으로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은 물론, 러시아군 장병들도 덧없이 희생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르비우 한 교회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전사한 장병의 추모식이 열린 모습. 2022316.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 달째를 맞은 23일(현지시간) 러군이 전투 병력의 5분의 1가량을 상실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당국자가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토 고위 군 당국자는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병사가 7000~15000명쯤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사자와 부상자, 포로가 되거나 실종된 경우를 합치면 (병력 손실은) 4만 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나토 다른 당국자는 "러시아는 군사 장비 10%를 잃으면서 작전 속도를 유지할 능력이 손상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러시아 측의 손실 규모는 지난달 24일 시작된 이번 전쟁이 얼마나 교착상태에 빠졌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WSJ는 지적했다. 군사전문가들은 러군이 일련의 작전상 실수를 저지르고 이런 수렁에 빠졌다고 평가해왔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방어전은 예상보다 더 거세고 오래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이날 미 고위 군사정보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미국 정부가 평가하는 러시아 측 손실은 나토의 추정치만큼 크진 않다"고 말했다. 일부 미 당국자들은 최근 러시아군 전사자 수를 7000명 정도로 추산해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나토 회원국은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 시간으로 24일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유럽 및 주요국 정상들은 유럽연합 정상회의 격인 유럽이사회(EC)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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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드리히대공 | 작성시간 22.03.24 천왕성 작전에서처럼 포위되었다면 사상자가 더더욱 폭증하겠군요
  • 작성자터닝포인트2 | 작성시간 22.03.24 러시아가 만오천 죽으면 우크라이나 도 최소 만명은 죽었을텐데 한마디도 안나오는걸보면
    우크라이나 군은 神兵이 틀림없을듯
  • 답댓글 작성자구경하는사람24 | 작성시간 22.03.24 아뇨... 그냥 언론에서 언급을 안 해주는 것입니다.

    러시아군이랑 1:1 ~ 1:1.5 비율로 죽었다고 추측합니다.

    애초에 보병으로 탱크를 잡겠다고 달려드는데 사람이 덜 죽을 일이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paul1117 | 작성시간 22.03.24 구경하는사람24 근데 왜 진짜 우크라이나측 피해는 언급을 안해주는걸까요?

    사실 피해가 러시아보다 크다해도 애초에 역량차상 당연하긴 한데.

    러시아가 존나게 못싸우니 가끔 망각할때가...
  • 답댓글 작성자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24 우크라이나 군 사상자는 최소 7천명 이상으로 판단하는 편이지만, 애초에 사람들이 믿는 상식에서 러시아군이 더 강군이어야 했기에, 왠만한 곳에서는 잘 언급을 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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