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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족 작성시간 22.03.24 푸틴은 이제 너무나 실무에서 고립되어 있는 처지군요. 뛰어난 황제로서 제국을 통치하려하는 야심을 품었다면, 과거 뛰어난 황제들과 같이 눈과 귀를 확보하고, 손과 발을 점검했어야 합니다. 물론 수 십년의 국가통치 후에도 그러한 요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기는 쉽지 않겠지만요. 치세 초반에는 영민하던 황제가 말년으로 갈수록 비참해져가는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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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준족 작성시간 22.03.24 저에게는 시진핑과 더불어 푸틴이 역사책의 내용을 현실에서 확인시켜주는 특별한 인물들이기도 하네요. 이들을 통해서도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