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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뉴스]美국무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추가도발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24|조회수44 목록 댓글 0

美국무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추가도발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

기사입력 2022.03.24. 오후 10:17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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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규탄한다는 입장과 함께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최소 2차례의 ICBM 발사를 포함해 올해 다른 단계적으로 확대된 미사일 시험발사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이번 발사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북한의 주변국과 역내 전체에 가하는 위협을 보여준다"고도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데 일치한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가하는 위협에 대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34분쯤 평양 순안국제공항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1080㎞, 정점고도는 6200㎞ 이상으로 각각 탐지돼 ICBM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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