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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22.03.25 무엇이 친중인지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국제외교 감각도 부족하지만 애초에 세계관 자체가 1970~1980년대 박정희 체제에 묶여 있다보니..
3류 좃밥국가 한국이 아가리만 털고 실제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것은 저 때는 당연히 먹혔고 미국도 묵인했습니다.(경제 수준이 워낙 듣보잡 레벨이라 억지로 막을 수도 없고, 애초에 경공업 중심의 수출품이라 안보에 문제도 아니었으니..) 근데 지금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나라는 3류 좃밥국가로 되돌리려는 거죠.. 그게 "정상화된 올바른 국가"니까요.. 나름 옳바른 가치관에서 추구하는 거라 더 문제입니다. 그 시대 대부분을 살았던 노친네들은 뭐 어쩔 수 없죠... -
답댓글 작성자 쇼펜하우어 작성시간22.03.25 델카이저 흠 볼만하겠군요. 과정중에 피를 보겠지만 어찌보면 저쪽 자칭 보수세력들의 몰락이 더 앞당겨질지도... 쉽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요번 윤가때 자칭 보수들의 국가운영을 절대 하지못하는게
많이 드러날거라 봅니다. 소위 동네 치킨가게도 잘못하면 작살나는 판인데 저것들이 나라를 요근래 부동산 단톡방 보면서
윤가뽑은 자칭 잘난 부동산바라기들 그깟
부동산에 영혼 파는거 보면서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상식없는거 보면서, 공시가 올라갔다고 세상무너진듯 욕하는거
보면서 아 진정한 개돼지들이 저들이구나
어차피 저같은 소시민이 뭘할수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휴 한숨이 진정한 중국몽들이 저시키들인디 -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얘네가 그걸로 충분히 얻는 게 있나요?
국내정치로도 자살골에 가깝고, 이데올로기에도 안 맞고(얘네가 대학 시절 중국의 붉은 별 읽으면서 마오의 대장정에 가슴 뜨거워했고, 중장년 되었을 때 중국이 미국 중심 제국주의 체제의 대안이라 믿던 그런 부류는 아니었잖습니까), 최소한 윤석열 안철수 이준석은 돈 몇 푼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아녀보이는데요
윤석열이야 50 될 떄까지 재산이라고는 안 모으고 대통령이 집 팔라고 하니 다 썡깠을 때 미친 상승장 속에서도 집(그것도 아내가 산 집. 퐁건희ㅠㅠ) 팔았던 둘밖에 없던(한명은 교육부장관 하겠다고 팔았는데, 거의 20억 손해 봤다면서요? 아마 죽을 때까지 처자식한테 갈굼 당할듯요...) 인간이고, 찰스는 몇 푼으로 녹일 수 있는 인간이 아니고, 이준석은 원래도 금수저였고 뒷돈 받을 위치 되고 나니 그 루트를 자기가 스스로 무너트리는 인간이라서요.
물론 다른 인간들은 돈으로 충분히 녹을 수 있겠고, 만약 무엇을 얻는 것 때문이 아니라 나름의 균형감각 때문에 이러는 거라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