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미 국무부. 윤석열 당선인이 예상대로 친중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음 2022.03.25p

작성자panchan1| 작성시간22.03.25| 조회수616| 댓글 47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松永久秀 전 만약에 산다면 돈보다는 다른 이유일 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공천이라는 무지막지하게 돈을 블랙홀처럼 빨아먹을 기회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개혁'하는데, 돈미새라면 하지는 않을 짓이죠
    박근혜 끈 떨어지고 나서 자기 돈 쓰면 썼지 돈 벌지는 못했을 수년간의 시간을 탱킹한 것도 돈미새스럽진 않은 짓이고요

    사실 사람을 사는 데 돈이 전부는 아니니, 가세연발이 사실이거나 그게 구라여도 그런 의심살 행동을 하기는 했다면 여자일 수도 있겠죠ㅋㅋㅋㅋㅋ
    아니면 워낙 빅픽쳐충이라 자기 딴엔 판 짜고 놀겠다고 접근한 걸지도 모르고요
  • 답댓글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2.03.25 라모스 돈보다는 님말대로 맨마지막이유일거 같긴하네요

    여자문제는 기껏해야 윤석열쪽에서 이준석 목줄거는용도로나 쓰일거같고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松永久秀 저야 가세연은 워낙 헛소리 많이 하는 족속들이니 성상납 자체는 매우 ??스럽습니다만, 아직 충분히 젊은 사람인데 여성 관계 쪽 일이 없을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툭까놓고 그보다 훨씬 늙은 사람들도 권력 쥐고 나서는 온갖 추잡한 짓 하다가 몰락했는데요.
    그에게 좋은 방향은 그냥 그에게 있다는 여친과만의 관계일 수도 있고, 그에게 나쁜 방향이면 뭐ㅋㅋ 별 게 다 가능한 위치이기는 하죠....

    빅픽쳐충질이 맞다면 국내정치에서야 완벽한 성공은 못했어도 여태까지는 걔네 입장에서는 충분히 성공적이기는 해왔는데, 과연 세계구급 단위에서 그 능력이 통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무엇보다 많이 위험한 짓이고요
  • 답댓글 작성자 몰라요 작성시간22.03.25 지금 사는 아크로비스타를 삼성이 돈대준걸로 아닌데
    ...잘모르겟네요..그리고 장모와 부인이 거하게.해드신거 봐주시는거 보면...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몰라요 사실 본인은 몰라도 아내와 장모가 돈 문제에서 깨끗해보이는 사람은 아니긴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야 물욕 없어서 돈 받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잔뜩 받을 가능성은 또 상당하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쟁이27 작성시간22.03.25 국내정치에는 별 영향 없을걸요. 베이징 열병식 갔다 온 박근혜조차 그게 국내정치에서 큰 타격이 되진 않았죠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코쟁이27 글쎄요
    최소한 이대남 이대녀는 떨어져나갈 겁니다
    혐중이 패시브라 한자까지 혐오하는 족속들 넘치는 세대라서요
    그리고 이들이 문크예거와 같은 밈들을 만들고 분위기를 바꾸겠죠
    민주당이 인터넷 선동전에서 재미 못 본 이유가 이대남이 지지집단에서 이탈한 것임을 고려하면 친중 흐름 계속되면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데미지가 상당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쟁이27 작성시간22.03.25 라모스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는 문재앙 친중은 나쁜 친중이고 윤석열 친중은 정상 외교라는 언론 분칠+내로남불이 더 강할 거라고 봅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5 코쟁이27 이대남 이대녀 이탈은 언론탓만은 아니라 봅니다
    선동이 있었다면 언론보다도 커뮤 분위기였겠죠
  • 답댓글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2.03.26 라모스 차이나게이트건 마삼중 역풍을보면
    인터넷 여론전에서 국힘이 본 손해도 그리 만만치 않아서 이대남 역할이 너무 과대평가되었다고 보이네요

    차이나게이트, 안산사태, 이준석 막말 등 온갖행각들보면 시끄럽게는 만들었어도
    세련되긴커녕 계파막론하고 이준석부류들에 대한 비토만 워낙에 강해져서
  • 답댓글 작성자 라모스 작성시간22.03.26 松永久秀 뭐 걔네가 완벽한 지배자도 아니고 항상 이긴 것만도 아니죠
    다만 젊은 사람들이 많고 비교적 개방적인 커뮤니티일수록 과거에 비해 보수 성향 강해진 것은 걔네가 이끈 바가 큽니다
    그리고 그게 그들의 과대대표화로도 이어지고 있고요
    펨코 에타 블라인드 같은 곳들이 그렇게 보수쪽에 넘어갔죠

    반대파의 반대가 강해진 것도 맞습니다만 원래 인터넷은 보수 불모지였습니다
    일베는 그냥 병신집단 취급이었고요
    인터넷에서 보수가 상당히 주류화된 건, 그리고 당당히 보수임을 어필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대남의 보수화가 한 몫 합니다
  •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2.03.25 망했네
  • 작성자 prostagma 작성시간22.03.25 판찬님 추가 설명을 부탁드릴수있을까요 어렴풋이 그럴거같긴 하지만 제 능력으론 잘 이해가 안가서요
    특히 주변사람들한테 설명해주고 정신차리라고 해주고 싶은 이유가 큽니다..
  • 답댓글 작성자 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25 어렵지 않아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그 어떤 나라의 당선인에게도 전화를 한 적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 굳이 전례없는 통화를 성사시켰다는 것은 의미가 크지요.

    윤석열 당선인이 정말 친미 반중을 하고자 했다면, 취임 후 통화를 성사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25 * 본래 중국은 어지간하지 않으면, 총리급이 중소국 정상을 상대하는 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25 이 정도면 충분한 답인가요?

    부디 본인 스스로도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이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松永久秀 작성시간22.03.25 panchan1 인터넷에서 통화관련해서 하는 얘기들어보면 순서를 비롯한 잡다한걸 근거로 원하는대로 해석하고
    저도 뭐가핵심인지 잘 몰라서 유보중이었는데

    중국에서 당선인과의 통화가 아주 이례적인게 핵심이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 panchan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25 松永久秀 오랜만이에요!

    다른말인데 역시나 상당수 여론조사기관 말과는 달리 실제 대선은 초박빙이었지요?

    그래서 정치 분야 데이터는 다른 친구에게 맡기지 않는게 좋아요~

    여튼 굳데이 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2.03.25 panchan1 한마디로, 중국식 세계관에 알아서 기었다는거군요.

    그 자가 검사시절때부터 강자에겐 알아서 기고, 약자에겐 무한한 폭력을 휘둘러댔으며 지금도 대통령 상대로 그러고 있기에
    그리고 우리나라를 1970년대의 관점으로만 보기에
    이해는 갑니다.

    단서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환상 작성시간22.03.25 이미 전에도 미국이 이준석이 중국과 뒤로 라인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판단했다는 정보를 주신적이 있지요 놀랍지도 않습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