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매우중요뉴스]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 또 핵무기 거론···"핵 충돌 위험 항상 존재"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26|조회수63 목록 댓글 0

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 또 핵무기 거론···"핵 충돌 위험 항상 존재"

기사입력 2022.03.26. 오후 9:54 최종수정 2022.03.26. 오후 9:58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17

 댓글6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경향신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또 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핵 충돌 위험은 분명히 항상 존재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핵전쟁은 인류와 문명의 존재 자체를 위협한다”면서도 “냉소적이지만 핵무기 개발은 20세기와 21세기의 엄청나게 많은 충돌을 막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러시아 RIA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자국 기반시설이 공격을 받으면 핵 억제력이 마비될 수 있는 만큼, 이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우리의 주권과 독립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보여주고, 이를 침해하는 어떤 행위에도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준비가 됐다는 사실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의 핵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3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제재를 비난하며 “러시아를 계속 압박하면 세계는 핵 재앙의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말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