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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중요뉴스]'러 침공 맞서 獨, 이스라엘서 애로우-3 미사일 구입 논의' 獨 의원 "독일 전역 보호 위한 미사일 방어막 필요"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28|조회수91 목록 댓글 0

'러 침공 맞서 獨, 이스라엘서 애로우-3 미사일 구입 논의'

기사입력 2022.03.27. 오후 10:46 최종수정 2022.03.27. 오후 10:58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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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의원 "독일 전역 보호 위한 미사일 방어막 필요"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요격용 미사일 체계 '애로우-3'이 미국 알레스카 비공개 기지에서 시험 발사되고 있는 모습. 2019.07.28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독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마련한 국방비로 이스라엘로부터 미사일 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주간지 빌드암존탁은 27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난주 에버하르트 조른 연방군 감찰관을 만나 독일 전역 보호를 위한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빌드암존탁은 구체적으로 양측은 이날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애로우 3 미사일' 구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애로우 3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동개발한 차세대 요격용 미사일 체계로 대기권 밖에지 날아가 적의 핵미사일이나 생화학 미사일까지 요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독일 국방부는 언급을 거부했고 이스라엘 국방부는 아직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안드레아스 슈바르츠 사회민주당 의원 겸 예산 대변인은 미사일에 대한 해당 보도 내용은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슈바르츠 대변인은 "우리는 러시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더 잘 방어해야 한다"며 "독일 전역위한 미사일 방어막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애로우 3 미사일 체계는 좋은 해결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리아그네스 스트랙짐메르만 의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고공 비행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 방어에 대한 다양한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트렉짐메르만 위원장 역시 웰츠TV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미사일 방어 체계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할 뿐 아니라 가능한 빨리 구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앞서 숄츠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자국 보호를 위해 국방비 예산을 경제 생산량의 2%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국방에 1000억유로(약 1344320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이웃국가의 '비무장화'를 명분으로 지난달 24일 '특별 군사작전'이란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켰는데 서방은 러시아가 '이웃국의 비무장화'를 빌미로 유럽을 침공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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