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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2.03.30 요즘 도는 농담중에 꽤 뼈있는 농담이
"이쯤되면 푸틴은 이미 핵미사일 단추를 눌렀는데 러시아군이 이미 그것마저 긴빠이 쳐서 안날아오는거 아니냐. "
지요. 처음엔 한참 웃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장에 꺼내서 굴리고 소모되는것을 산정하고 전쟁을 하겠다고 준비해 놓은 미사일과 탱크, 비행기도 저 모양인데
비대칭 전략무기 ABC의 필두인 A는 전통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가지고 있음 그 자체로 강대국의 표상이 되고 외교판의 카드가 되는 놈이란 말이죠.....유지보수에 돈도 엄청나게 들고 극기밀에 속하는 영역이니 하수상한 이유로 해쳐먹을수 있는 여지도 많아보이고.
물론 러시아의 핵전력이 다 허깨비란 식의 얘기는 아닙니다만ㅎ 과연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거냐? 는 의구심은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