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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중요뉴스]나토, '反러시아' 외연 확대… 우리나라도 초청.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이번 나토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작성자panchan1|작성시간22.03.31|조회수97 목록 댓글 0

나토, '反러시아' 외연 확대… 우리나라도 초청

기사입력 2022.03.31. 오전 5:00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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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맹주… "자유주의국가 對 권위주의국가 심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조만간 '반(反)러시아' 외연 확장 차원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하는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

29일(현지시간) 나토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이틀 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외교장관회의엔 우리나라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태 지역 4개국과 현재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초청됐다.

나토는 이번 회의의 주목적을 회원국과 아·태 국가들 간의 협력 모색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따른 대(對)러시아 제재 공조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나토 회원국과 아·태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대(對)러시아 제재 공조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나토가 앞으로 각종 구상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동참 압력이 커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이 바로 나토의 최대 맹주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작년 6월 나토가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견제 의사를 밝혔던 것 또한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나토가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단일대오 구축을 얘기할 가능성이 있다"며 "자유주의국가 대(對) 북한·중국·러시아 등 권위주의국가의 간극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에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이번 나토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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