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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데 베리하드 클리어 후기

작성자PANDA|작성시간18.05.18|조회수249 목록 댓글 0

아일랜드의 유일한 트루-하이 킹이 되고싶어 미데를 해봤습니다.
조만간 라그나르의 후손들로도 해보고 싶지만 일단 후기 ㄱㄱ

웨섹스 왕국과는 다르게, 미데는 주변이 같은 아일랜드계 팩션이거나 아일랜드9에 눌러앉은 바이킹 들입니다.
그런 고로 어디로 뻗을 건지 방향을 정해야 함.

a. 같은 아일랜드 팩션들과 짜고서 아일랜드 섬에서 바이킹 새퀴들을 축출한다.
b. 아일랜드의 유일한 독수리가 되기 위해 바이킹들과 잠깐 이해관계를 따져서 동맹을 맺고 아일랜드를 정복한다.

아일랜드 바이킹들이랑 척지면 얻는거 보단 잃는게 너무 많아서...
일단 다른 아일랜드 팩션들이 도와줄지가 의문..
그리고 1티어 병사들 성능이 조금 골룸함.

더블린의 바이킹들은 아일랜드 진출이 막히면 (동맹이건 전쟁이건) 브리타니아 섬이나 털러다니기 때문에 걱정없지만.
아일랜드 섬 남부의 바이킹들이 골칫거리.
다행히 더블린의 바이킹들과는 동맹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처리해주면 되더라구요.

웨일스나 웨식스와는 다르게 아일랜드의 주력 병종은 피아나와 케른입니다.
피아나의 장갑이 그나마 단단한 편이라서 모루로 쓰고 케른이나 갤로우글라스로 들이대 주면 쉽더라구요.
아니면 투창 케른으로 쪼아대면 숩게 뇍아내려주니 굳ㅋ

아일랜드는 이상하게 수도원이 많아서 테크 연구속도가 빠릅니다.
거기다가 소소하게 수익도 나오니 나쁘진 않음.

나중에 가면 바이킹들이 아일랜드 북부 바다에 등장하는데.
해전은 못 막아도 상륙전에서 막으면 쉽더라구요.
양면 협공도 AI는 아군이 상륙할 때까지 어버버 거리기 때문에 상륙군 먼저 처리하고 지상군을 상대해줌 됩니다.

이상하게 배에서 내리는 애들을 케른으로 요격하니 애들이 잠깐 두닥대다가 모랄빵 나서 하더군요.

웨식스보다 쉽진 않았지만 이교도 대군세의 상륙전을 대여섯번 막으니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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