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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Forum

DLC 여포 시나리오 재밌네요!

작성자로신|작성시간20.03.23|조회수1,367 목록 댓글 8

삼국지 시나리오는 역시 194년 여포가 제맛이죠^^

이번에 DLC 해봤는데, 오리지널에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조조에게서 도망쳐서 유비 속국으로 지내다가
타이밍 봐서 통수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

오리지널에서는 조조가 약했는데, 이번에는
금방 강하게 성장해서 황제를 휘하에 둡니다.

삼국지 게임에선 조조가 강해져야 스토리가
재밌어지는 법이죠.

여포 세력의 특징도 꽤 연의에 충실하게 구현되서,
전투에서는 여포가 막강한데, 내정이나 부하장수
관리가 아주 어렵습니다.

여포 부하들은 왜 서로 다들 사이가 나쁜거지;;
친하게 좀 지내지..여포 진궁 장료 후성 고순 등이
서로서로 싫어하네요;

여포가 행패부려서 부하들 만족도 낮아지는
이벤트도 뜹니다. ㅎㅎ
부하들한테 잘 좀 하지..
이러니까 부하들에게 배신당하지. ㅋ

계속 전투에서 승리해야만 기세가 올라서
부하들 만족도가
높게 유지되는데..이건 뭐 햄탈워의 오크 팩션 같네요.
전쟁 좀 쉬면서 내정 추스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리고 부하 장료는 전설적인 감시자인데
되게 약해서, 공손찬에게도 형편없이 발리네요.
템이 안 좋은가; 나름 위나라 A급 장수인데.

어쨌든 오리지널 시나리오보다 많이 재밌어졌으니
구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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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로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3.23 특히 장료와 싸워서 승리하라는 임무는, 장료를 해고하고 적군으로 출전하게 만들어서 싸우라는 건지 뭐;
  • 답댓글 작성자BACCANO | 작성시간 20.03.23 로신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료를 내쫓았죠
  • 작성자RichardDawkins | 작성시간 20.03.23 통통통 통수 여포! 제맛이 있나보군요 ㅋㅋㅋ
  • 작성자영강부 | 작성시간 20.03.23 사놓긴했는데 mtu 나올때까지 기다리는중입니다.
  • 작성자waterloo | 작성시간 20.03.23 여포 무쌍 쩝니다 상성을 씹어먹어서 잘 키우면 혼자서 일기토로 3명 목따기도 되요 다만 여포가 너무 크면 디버프 땜에 내정이 개판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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