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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11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한 명이 여몽입니다. 이렇듯 스스로 모자람을 인정하고 손권의 조언을 듣고 실천을 위해 학습을 하고 나날이 발전을 했으니 누가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노숙이 놀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여몽을 무시한 자신에게 조금 부끄러움을 느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패배자란 자신이 어렸을 때 조금 배운거 가지고 너 이거 알아? 운운하며 남을 무시하고 조언을 해대는 아둔한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는 겉으로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숨은 고수와 덕후들이 갤럭시의 별들보다 더 많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