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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Forum

고구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토탈워 삼국에서 요동 대방 낙랑 교지는?

작성자마법의활|작성시간20.10.07|조회수398 목록 댓글 3

 저는 이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무지한 중국인들이 고구려사를 중국사라고 테러질하는 바람에

고구려 DLC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생각해보면 한위진 제국의 영토에 분명히 요동군, 낙랑군, 대방군 등이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이 영토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베트남 지역인 교지 일대도 빠져 있죠.

 

 이유인즉슨 너무나도 뻔하지 않겠습니까?

 

 만주가 한반도 계열 국가의 영역이었음을 부정하는 중국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지만, 반면 중국의 영토가 한때 한반도 내에 깊이 뻗어 있던

시절도 있었음을 부정하는 일각의 존재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요동 낙랑 대방 고구려 정도 구현해주는 모드 만들어주면

고맙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마한 진한 변한 등은 국가의 단계에 있었는지

의문시되니 그냥 랜덤 이벤트로 쳐들어오는 수준으로 구현하면 무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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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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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카롱 | 작성시간 20.10.07 요동군+한사군정도야 무난하죠.

    걔들이 없다고 역사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고려랑 상관없다면서 가오리빵즈라는 말 쓰는 중국애들 따라할 필요가 없죠.

    +고구려도 고구려이지만 부여도 나와야 게임상 재미가 더해지긴 하지만 여기는 더더욱 나올리 만무하죠.
  • 답댓글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7 있는 역사를 부정하는 행태에선, 이쪽 환빠들이나 무식쟁이 역알못들은 중국 바보들과 수준이 똑같습니다.
  • 작성자돈데기리 | 작성시간 20.10.27 모르긴 몰라도 그 부분 때문에 한국계 팩션 추가를 주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말씀하신대로 삼국지시리즈에서 낙랑, 대방 지역을 왜 제외하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굳이 한중 양쪽을 자극하는 컨텐츠 추가를 할리가 없겠죠. 해외 게임의 역사왜곡 운운하는 기사가 안 나올리가 없으니까요.

    고구려가 추가된다면 분명 한사군을 추가하고 공손도 POS 를 그쪽으로 옮길텐데 (아마 그러면서 고구려 팩션의 퀘스트 목표를 한사군 해방- 즈음으로 맞춰야 내러티브가 잘 나올테니...), 싸이즈가 안 나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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