쬬의 관우 납치 이후
하후돈의 주택 공급을 위한 택지개발(?) 사업으로
빈땅 하나 개간했을 뿐인데 ..
민심을 얻은건지 ..
200년 백성의 선택 !!!
그리고 백성의 선택을 고민하는 쬬의 선택이 뜨더라구요 .
이미 썩어빠진 한나라
이걸 이어가봐야 더 썩기만 하니
쬬가 황제로 있는 위나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위나라가 세워진 이래로 썩어빠진 것들을 치워버리고
국새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전쟁을 시작합니다.
원소 게 섯거라 !
제가 언덕 밑에서 시작하길래 .. 유인하려고
호표기병 숲에 매복시켜 놓고 ..
물가에 애들 발 담궈놓고 기다리지만 오지를 않네요 .
비도 오고 발도 젖고 .. 군복에서 찌릿내 쩔듯 ..
언덕위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니 .. 유인해볼 겸
무과친구들이 문과친구에게 유인해오라며 앞장세워 보냅니다.
무과친구들 : 팍 씨 !
문과친구 ; ..ㅁ..멈춰 .. !
문과친구가 .. 유인에 실패하고 오히려
화살 맞고 1명이 전사해서 돌아오네요 ..
결국 어쩔수없이 병력들을 앞으로 옮겨봅니다.
점차 다가오는 위나라의 군세를 보고도
그저 구경하며 다가오길 기다리는것 같네요 .
몸이 쑤시는지 그냥 주변만 깔짝이고 .. -ㅅ-
보병들로 송나라 놈들에게 접근하는 동안
측면을 치기위해 은신중이던 호표기병을 송나라 진영 측면 숲으로 옮겨봅니다.
닥돌 하려다 .. 송나라놈들이 전방에 깔아둔 목책에
닥돌을 포기합니다.
호표기병 둘 둘 로 나누어
백병전 붙으면 둘은 측면을 , 둘은 후방을 치려고 했었는데 ..
잠깐 보병들 진영 깔짝이는사이 .. 후방에 두었던 호표기병이 얻어터집니다 .. ㅜㅜ
호표기병 후퇴 츄라이 츄라이
후퇴하는 호표기병 둘의 모습이 얼마나 달콤해보일까 ..
송나라 흉노기병 둘이 헼헼 거리면서 오네요.
그저 먹잇감에 앞만보고 달려오던 흉노기병 ..
이 오랑캐 쉨들 .. 매복중이던 호표 둘이 뛰어나와
혼쭐 내줍니다.
보병과 궁병은 빙글 빙글 돌아 언덕이 아닌 평지(?)에 자릴 잡았습니다.
마주보고 있어도 .. 오지를 않기에 ..
에라잇 싯팔 ! 선빵필승 해봅니다 !
송나라 놈들 진영이 튼튼한가 싶었는데 ..
선빵필승 ! 해버리니 ..
수분기 다 빠져 말라 비틀어진 식빵 부스러기 마냥 바스러지네요 .
원소는 안보이는데 .. 2명이 퇴각도 안하고 깔짝거리는군요.
흉노 쉨과 안량 쫓아가서 후드려 패고
검병대 친구들이 다시 본진으로 컴백합니다 .
뛰었으니 .. 복귀할땐 걸어서
원소놈 튄건지 .. 끝까지 남아서 깔짝대던
호위대 2명이 전사하자 드디어 승리 선언 뜨네요 ..
다 쓸어냈는데 안뜨다가 .. 이제 뜨는 이유가 .. ?
안량을 생포했네요 .
달달 ~
ㅇ..어 .. ?
원소는 왜 .. ?
쬬의 관우 서봉디제도 행 전투 이후
두번째 전투인데 .. 원소가 바로 생포 될 줄이야 ..ㄷㄷ
아직 1턴도 안돌렸는데 ..
연의 모드로 할땐 적이 많던 적던 .. 랩 짱짱한 장군 둘 정도
보내서 휘저어 재껴놓고 병사들 투입했는데
정사모드는 공격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신중해지네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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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icpari 작성시간 21.04.17 지휘관 스킬중 가운데 맨위 스킬이 불굴입니다. 원소부대 보면 부대원 다 죽어도 사기가 100이니 불굴 스킬찍은거에요.
불굴 찍혀서 사기가 항상 100이라 원소 없이 호위병 2명만 남아도 백기를 안들고 계속 싸운거죠.
원소 호위기병 2명 남았을때 원소가 안보인건 어딘가에 칼맞고 자빠져 있어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원소의 성격중 거만함은 포로로 잡힐 확률을 늘려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문에 잡힌거 같네요.
뭐 그 바닥의 본좌로는 고유배경으로 잡힐 확률이 계속 올라가는 맹획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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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화이트캣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17 사기 항상 100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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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icpari 작성시간 21.04.17 화이트캣 근데 고유배경에 따라 스킬트리 중앙부터 시작하는 지휘관 유형의 장수중 회복력 없는 애들은 전투에서 패하면 무조건 사망 확정이죠.
불굴이라 죽을때까지 후퇴를 안하니까요.특히 공융의 부하인 왕수 같은 애들이요. 잡아서 등용하고 싶어도 알아서 죽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