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레전더리에 갈수록 사방에서 전쟁을 선포해 옵니다.
초반의 이런 선전포고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몇가지 방법입니다.
1. 가급적 병사수를 늘려라
컴퓨터는 병력수의 차이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 병사수의 차이는 단순히 출진중인 군단뿐만이 아니고, 도시 주둔군도 포함합니다.
민병대의 진가가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
또 태수를 임명하면 군단수를 늘려주기때문에 태수를 빠르게 임명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점에는 유비가 좋습니다.
- 종특으로 태수를 빠르게 늘려줄수 있고
- 민병대 유지비 반값이며
- 스타팅 위치에 주변국이 왕랑,도겸,공융입니다.
그래서 민병대로 가득찬 많은군단으로 위압감을 만들수 있습니다.
민병대와 더불어, 도시마다 주둔군을 늘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컴퓨터의 이런 병사수의 민감성 때문에
후반에 적의 군단 5~8개를 한턴에 아예 분쇄시키면 거대 세력도 항복합니다. ㅋㅋㅋ
왜냐면 한턴에 모집할수 있는 장군의 수가 제한이 있기 때문에 회복이 안되서요.
병력차이에 의한 열세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2. 초반에는 존버가 답이다
선전포고도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특히 삼탈워는 연합이 초반에 불가능하기에 전쟁 참여가 안되므로
직접 선전포고밖에는 답이없습니다.
그러므로 외교상에 드러나지 않으면 됩니다.
예로 유비라면, 태산쪽으로 건들지 않으면 원소가 유비에게 선전포고 못합니다.
혹은 원소가 태산이나 동군에 내려오지 않으면 유비의 존재를 몰라 선전포고를 못합니다.
존재를 드러내야 선전포고도 가능해 집니다. ㅋㅋㅋㅋ
따라서 첩자를 보내 맵을 밝히는건 자신을 드러내는 자신감이 있을때 해야 합니다.
유비로 또다른 예를 들면 초반에 조조를 쳐서 진군을 점령하면 유대가 선전포고하기 쉽습니다.
다만 이 존버의 단점은 컴퓨터의 확장속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3. 약자로 보이지 마라
초반에 선전포고를 받게되면 너도나도 선전포고를 해옵니다.
이는 전쟁중인 군주는 세력평가에서 약자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자로 보이면 안되고, 약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2번과 연계해서 예를 들면
유비로 버로우 할때, 조조와 이벤트로 전쟁을 하게됩니다.
그전에 주변군주, 도겸, 왕랑, 공융과 여러 조약으로 친분을 다져놓습니다.
그럼, 몇턴이 지나지 않아 조조가 여러 곳과 전쟁에 들어감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유비는 외교상으로 드러난 왕랑, 도겸, 공융과는 친분이 있어 괜찮지만
조조는 주변인 공주, 하의, 유대와 전쟁하기가 쉬운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약자를 만들어 두어 어그로를 피할수 있습니다.
4. 정략결혼 외교를 적극 활용해라
동맹이 실질적인 큰 의미가 없어진 삼탈워에서 우호도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정략결혼은 상당한 외교적 이득을 줍니다.
이를 잘 이용하려면 가계도 관리가 필수입니다.
유비를 예로 들면 유비는 달랑 혼자입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결혼하게 되는데
배우자가 애를 낳으면 이혼해도 가족으로 취급되어 정략 결혼이 가능해 집니다.
즉 애낳은 배우자와 이혼하면, 정략결혼을 이용할수 있게됩니다.
또 양자를 들이면, 여성무장과의 정략결혼에 이용할수 있습니다.
허름한 아들을 하나 들여서 정략결혼으로 넘기세요 ㅋ
다만 배우자나 양자의 경우 상당한 돈을 소모하니 재정적인 요령이 있는경우에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