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공공질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공공질서란?
- 일종의 민심과 같은것이다. +값일 경우 인구 증가에 버프를 받는다. (대략 3000명) -값일 경우 인구 증가 버프가 없으며 -100이 될 경우 반란이 일어난다.
2. 인구수와 공공질서
우선 공공질서를 알기 위해선 군의 인구 수에 의한 변화를 알아야 한다.
군은 군과 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은 도시지역이고 현은 생산 거점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군은 1~3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이때 군은 정착지 건물의 레벨에 따라 20-30-40-80-100-150-200-300-400-750만 순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현은 건물에 상관없이 최대 50만의 인구를 가진다.
군 전체의 인구수는 군과 현의 인구를 합한 최종 값으로 결정된다.
인구수의 의한 버프 및 디버프
인구수 | 농업 숭입 증가 | 충원 효과 | 건설 시간 | 공공질서 |
50만 | +45% | +2% | 0 | 0 |
100만 | +65% | +8% | -1 | -2 |
150만 | +80% | +8% | -1 | -6 |
200만 | +100% | +12% | -2 | -10 |
250만 | +125% | +12% | -3 | -12 |
300만 | +150% | +16% | -4 | -14 |
350만 | +175% | +16% | -5 (최대) | -16 |
400만 | +200% | +16% | -5 (최대) | -18 |
450만 | +250% | +20% | -5 (최대) | -22 |
500만 | +300% | +25% (최대) | -5 (최대) | -26 |
550만 | +300% | +25% (최대) | -5 (최대) | -26 |
575만 | +350% (최대) | +25% (최대) | -5 (최대) | -30 (최대) |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공공질서에서 마이너스 요소는 총 인구수이지 정착지 건물의 레벨과는 상관이 없다. 즉, 아무리 10단계 정착지여도 현재 인구가 100만이면 공공질서 페널티는 -2만 받는다.
또한 인구가 575만을 넘어가면 최대 페널티 -30이 되므로 이후 인구 증가는 더이상 패널티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그러니 정착지가 9단계 찍을 지역이면 식량이 충분하다면 10단계로 올리는게 수입 증가에 좋다.
3. 공공질서 증가 요인
(1) 개혁 : 천자 의례(+3), 수송 관리관(+3), 적조(+2) 최대 +8
(2) 지도자&상국&후계자 : 한 세력에 3명만 가능하며, 특성 과 아이템 등으로 변동한다.
- 특성 : 인자함(+2), 이타적임(+2)
- 장비 : 추종자[천문학자(+2)], 세트효과[효경&철학자(+4)]
- 3명이 모두 특성을 가지고 세트장비를 가졌을 경우 최대+24
(3) 건물 : 공자사원(+16), 군사 기반 시설(+10~12), 곡창(+10)
- 건물의 경우 하나만 짓는다면 군사 기반 시설이 좋다. 이유는 도시에 주둔군이 생겨 방어가 유리해진다.
(4) 태수 : 태수를 위임한다고 공공질서가 오르진 않는다. 단지 태수의 기술과 특성으로 공공질서가 상승한다.
- 특성 : 친절함(+2), 교묘함(+2)
- 기술 : 안정[금&토 속성](+5)
- 장비 : 추종자[현지 행정관(+4)], 장신구[묵자(+4)], 세트효과[법 집행자&국어(+4)]
- 모든 특성과 기술 그리고 추종자와 장신구를 착용하면 최대 +17
(5) 수도 : 왕 이상 등급에서 수도는 천자의 옥자라는 버프를 받는다. [버프: 주둔군 황실 근위, 인구 성장 +5천, 공공질서+4, 모든 수입+50%, 상업 수입+100%]
4. 공공질서 관리
- 일반적으로 건물 부지 6칸을 모두 사용하려면 정착지 레벨이 최소 8단계여야 한다. 8단계의 군은 총 인구가 350-400-450만으로 구성된다. 현이 3군데가 아닌 이상 보통은 400만의 인구를 가진다. 그러니 공공질서 -18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 보통 내정의 경우 개혁이 중요하기 때문에(부패때문에 공공질서도 자동으로 하게 된다.) 개혁은 3개 모두 한다는 가정을 하면 -10의 공공질서만 남는다. 이 경우 도시마다 군사 기반 시설을 지어주면 공공질서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없다.
- 필자가 생각하지 않은 다른 요인으로 마이너스가 될 경우도 보통 지도자&상국&후계자에서 특성으로 4~8정도의 공공질서가 오르므로 장비를 한 두개 더 착용하면 공공질서관리가 쉽고 군사 기반 시설을 짓지 않아도 된다.
- 공공질서의 관리는 다른게 아니라 인구수다. 그렇기 때문에 정착지의 단계를 올릴 때 현재 내가 커버 할 수 있는 인구 수를 생각해서 발전하면 된다. 단, 부패도 관리 때문에 부패 관리 건물을 올리는 지역은 정착지 7단계가 강제 된다. 이 경우 해당 군에 태수를 임명하여 관리하면 쉽다.
5. 추가 사항
- 댓글로 문의가 있을 경우 여기에 추가합니다.
(1) 주둔군
- 주둔군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도시 자체에 있는 병력이고 다음은 군단이 도시에 주둔한 주둔 병력입니다.
1) 주둔군 (도시 자체에 있는 병력)
- 여기 진군을 보면 노랑색 네모로 표시 한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현재 도시에 주둔한 병력을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태수가 임명되어 주둔군이 많이 있습니다.
- 이 주둔군의 효과는 다음 사진과 같은 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공공질서의 최종 효과에선 다음의 효과를 찾을 수 없습니다.
(주둔 병력 효과와 착각 할 수 있는데 위 사진에서 주둔군이 주는 효과는 +8이며, 아래 사진에 주둔군은 +4입니다.)
2) 주둔 병력 (군단이 도시에 주둔시)
- 병력이 주둔하면 위 사진처럼 주둔군이라고 표시되며 공공질서가 상승합니다.
- 주둔군 공공질서의 영향 요인.
* 군의 인구수
* 군단의 부대 수 (병과의 경우 고급종으로 바꿔 봤는데 공공질서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같은 부대의 경우 인구가 적은 도시에 주둔하면 공공질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많은 도시의 경우 풀 군단이 주둔해도 최소치인 1만 올라갑니다.)
3) 결론
- 도시의 기본 주둔군은 분명 영향을 주게 설계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아이콘이 있고 나타나겠죠. 하지만, 현 상태에서 최종 공공질서 계산에 누락되어집니다. 아마 버그로 수치가 계산 안되는거 같네요. 그러니 현 시점에선 군단이 도시에 주둔을 해야지 공공질서 플러스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것도 인구가 많은 도시의 경우 1밖에 못 받아서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2) 지도자에 따른 추가 공공질서
- 유비 : 공공질서(+4)
- 유표 : 공공질서(+2)
- 동탁 : 위협 수치에 따라 공공질서 추가 효과 (-6) - (+2) - (+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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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시간 19.06.02 VOCALOID 時代 아하! 그럴수도 있겠군요.
생각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도시 하나정도면 모를까 둘 이상은 손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왜냐면 도시 중심의 정착지 자체가 농업수입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인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수입이 많이 생겨요.
공업이나 상업수입은 농업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VOCALOID 時代 작성시간 19.06.02 julian mintz 네 ㅎㅎ 보니까 이거 반란도 3번
정도 겪었는데 주도있으면 무조건
거기에 떠서 주둔군만 충분하면
공격해온 황건적도 그냥 잡아먹어서
편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hicpari 작성시간 19.06.02 VOCALOID 時代 워해머때도 반란군은 항상 주도 근처에만 뜨더군요. 워해머야 인구개념이 없으니 2부 추가된 하이엘프처럼 공공질서가 +일때 내정효과에 이득되는 팩션 아니면 관리 안하고 반란군 잡아서 돈이랑 렙업해도 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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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ξ♥GeRalT 0f RiViÅ ♥�┼ 작성시간 19.06.03 VOCALOID 時代 그렇게 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일부러 공질 악화시켜서 매턴마다 나오는 황건적 파밍한다던가..
전 이번에 내정좀 제대로 해볼려고 도시 하나 인구수 대폭 올려주는 장군이랑 파견임무 보내고
빡시게해서 최종티어 까지 만들었는데 수익 3~4천밖에 못벌었네요..
잘만 효율 뽑으면 지역하나에서 수익 1만~1만2천 나오는데 -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시간 19.06.02 공략에 올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