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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Forum

레전더리 공손찬 엔딩을 보고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9.06.03|조회수542 목록 댓글 9

레전더리/레전더리 난이도 공손찬 엔딩을 봤습니다.

공손찬은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북쪽에서 걍 치고 내려오면 되었거든요.

조조나 유비처럼 사방이 적인 경우도 아니고,

손견처럼 개발안된 구석도 없어서 경제력도 받쳐줬습니다.

다만, 공손찬 이녀석이 문제네요. 얘는 친한애가 너무 적습니다.

조정관직에 임명할수가 없어요 ;ㅇ;


공손찬은 시작하고 유우랑 끝장을 보게되는데, 그와중에 주변과 외교좀 해놓으면 편합니다.

그리고 나서 원소와 싸우게 되는데, 그전에 열후에 올라 주변을 속국화 시켜놓으면 아주 쉽습니다.

열후끼리 싸울땐 이게 최고인거 같아요.

속국을 만들어 놓으면 전쟁중인 열후끼리는 상대 속국에 어떤 외교적 교섭도 불가하니까요 ㅎㅎ


원소를 치고, 황하를 넘어오면 딱히 적수가 없습니다.

조조가 귀찮게 하는데 꾸욱 눌러주고.. 적당히 황제되서 엔딩보면 되는 흐름이 됩니다.

단, 속국관리에 좀 신경써야됩니다. 속국관련해서는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공손찬 엔딩봤으니 써보는 공손찬의 장단점


장점

1. 백마장군

기병쪽에 이득이 있고 무엇보다 사거리 250의 백마부대가 좋습니다.

얘네를 가지고 낚시하면 진짜 왠만해서는 안집니다. 


2. 스타팅 포인트

진짜 DLC 나오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북쪽에서 치고 내려오기만 하면 되기에 아주 편합니다.


3. 군정

군정의 좋은점은 내정 테크가 단순하다는겁니다. 별 고민할게 없어요 ㅎㅎ


단점

1. 공손찬 

이자식 친하게 지내는인간이 없어요 ㅡ,.ㅡ 

하는 내내 얘랑 맘맞는 애 찾아주는게 일이었네요.

확 갈아치울까도 했지만.. 그래도 엔딩을 보는데 주인공은 지켜주고 싶었네요 


2. 군정관

태수부분에 패널티가 있습니다.

태수대신 임명할수있는 군정관은 뭔가 애매하네요 


3. 만족도 관리

공손찬은 만족도 관리에 어떠한 이득도 없기에

꽤 귀찮습니다.



오 항복해서 오나라 땅은 다 제건데.. 기록이 이상하네요

하긴 다시보기도 안되던...



속국이 많으니 좋은점이 정략결혼이 활발해지더군요 ㅎㅎ

채염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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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icpari | 작성시간 19.06.04 공손찬으로 초반에 메뚜기 이벤트 나오셨나요? 제가 공손찬 전설/전설로 한 번 하다 재시작하는데 2번 다 초반에 메뚜기떼 이벤트 뜨더군요. 이거 고정인가?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4 안나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hicpari | 작성시간 19.06.04 julian mintz 아니 왜 저는 2번 다 10턴안에 메뚜기떼 이벤트가 떠서 식량을 다 까먹을까요..ㅡㅡ
  • 작성자Charging | 작성시간 19.06.04 손찬이로 무역꽉채운기억이 별로없는...이새기 왕따입니다 왕따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4 절대 동감!! 얘는 진짜 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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