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에서 0.1 효과가 뭔지 알았습니다.
이거 호감도 증가효과는 없는거 맞습니다. -> 예전에 쓴글이 있습니다.
다만 0.1거래로, 호감도 증가를 촉진시켜줄수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예로 정략결혼을 한다고 하면 호감도 증가 요인으로 +40이 발생합니다.
이게 바로 적용되는게 아니고, 천천히 증가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호감도 증가량이 거래를 하면 할수록 빠르게 반영되더군요.
유비와 왕랑이 우호도 10 상태에서 정략결혼을 하면
바로 우호도 50이 되는게 아닙니다.
우호도 증가상태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턴 우호도는 50이 아닙니다. 천천히 증가하죠.
그런데 0.1 거래는 이 우호도 증가를 촉진시킵니다.
우호도 증가요인이 있다면 0.1 거래를 통해 빠르게 도달하게 해줍니다.
위의 경우라면 0.1 거래로 우호도 50을 빠르게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단발성 외교로는 이렇게 우호도 반영이 바로 안됩니다만
거래를 할수록 반영이 되는 구도더라구요.
다시말해 우호도 증감 자체에는 별 이득이 없지만
우호도 증가 요인에 대한 촉매역활은 됩니다.
(댓글때문에 첨언합니다.)
이 효과는 0.0 거래도 됩니다.
걍 거래자체가 우호도 증가요인에 대한 촉매입니다.
감소도 동일해서 감소요인이 있다면 거래를 할수록 우호도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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