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조조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고 나서 초반 목표로 [수양딸을 하나 들이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업어온 수양딸은 194년 되면 손책을 업어오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라는 계산이 있었습니다. [...] 방법은 간단합니다. 조숭 [...] 에게 시집온 딸을 입양하는거죠.
시도해보니, 유대가 조숭한테도 딸을 보내주더군요. 당연히 업어왔습니다.
그대로 냅두면 조숭이 죽고 딸이 돌아갈 게 뻔하길래, 우리 혜민이를 후계자로 찜해주고 좀 기다리니 조숭이 죽더군요. [...] 왜 조숭이 죽을떄까지 기다렸느냐면, 조숭이 살아있으면 우리 혜민이가 조조의 엄마뻘이라 [...] 입양이고 뭐고 아예 옵션 자체가 안뜨더라고요.
문제는 조숭이 죽고 나서입니다. 우리 혜민이를 입양하면 [곧장 튕깁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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