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삼국지 토탈워: Forum

공융 엔딩을 보고.

작성자julian mintz|작성시간19.06.12|조회수721 목록 댓글 5

레전더리/레전더리 난이도 공융 엔딩을 봤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내정중에 상업쪽 특화인 공융은 플레이내내 전투를 고민하게 만드는 군주였습니다.

덕분에 이제껏 슈퍼엘리트(예 - 관우)에 의존해 전투를 해왔던 걸 반성했습니다.


공융의 경우 도입 이벤트가 재밌습니다.

황건적의 북해 침입을 잘 표현했네요.

약간 아쉬운건, 유비입니다.

유비는 평원상으로 시작해 공융 이벤트로 맞물려 동군으로 오게 하는 편이 낫지 싶습니다.


공융의 경우 유비때문에 세력을 확장할 여지가 적습니다.

이는 신분을 빠르게 올려 원소와 대등하게 풀어가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첨부터 원소를 목표로 치고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공융은 주목으로, 천자의 위를 스스로 오를수 없기에 천자를 강탈합니다.

이게 운이 좀 있어야 합니다. 

세 천자의 위치가 괴랄하게 나오는 바람에, 긴장좀 탔네요.

서로 잡아먹기 쉬운위치에 나왔거든요.


종특은 무역인데, 군단을 만들수록 패널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무역로 확보에 어려우므로 속국을 만들어 두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융의 장단점

장점

1. 무역! (돈!)

2. 종특 병과 - 북해의 분노, 건안의 우레는 진짜 좋네요

3. 군주가 책사라서 첨부터 벽력거를 뽑기 쉬움

단점

1. 시작위치 - 외교로먹고 사는 공융인데 시작위치는 외교를 활용하기에 좋지 않음

2. 휘하 장수 - 황소에게도 밀리는 휘하 장수진

3. 군주가 책사라서 만족도 관리가 조금은 어려움.



원소 토벌전!




속국 데리고 다니면서 전쟁하는거 재밌습니다.

보는재미가 진짜 좋네요. 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아가는자 | 작성시간 19.06.12 흥미롭네요 ㅎㅎ 저도 공융하고 싶어서 ㅋ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12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ㅎ
  • 작성자푸른잎새 | 작성시간 19.06.13 삼국지서 맨날 병합당하던 공융님이 ㅜ ㅜ
  • 작성자PANDA | 작성시간 19.06.13 상업특화도시 + 태수 + 파견임무 = $$€€££¥¥
  • 작성자양신 | 작성시간 19.06.13 장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정사모드 키고 화살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지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