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제국에 진정한 자본주의국가를 만들기 위해 공융으로 시작했습니다
초반 산둥지방 통일하고.. 대충 교역상대 찾을라고 안쓰는장군 한명 서량쪽으로 정찰보냈는데..
원소놈이 냅다 선전포고하고 따라오더라구요.
주력군이 정찰병 따라가는거 보고 혹시나 하고 빈집털이해서 무사히 하북에 안착한 공융패밀리 (....)
원소는 저기까지 따라갔습니다 4천명이 1명을 따라 멀리도 갔네요 (...)
리암니슨인줄;
널 찾아내 반드시 죽일것이다..)
원소본거지를 빈집털이 제대로 하는데 성공했는데 원소와 같은 라인이던 유대와 적대관계였습니다.
강 건너서 얘만 조지고 내정에 몰두할라했는데.. 이때만 해도 유대 이놈이 이리미친놈인줄 몰랐어요.
연합초대 막하더니 한순간에 전부다 저에게 선전포고..
쌀장사고객놈들이 한순간에 등돌려서 재정에도 타격가는건 물론 간신히 얻은 하북영지를 이곳저곳에서
침공해오기 시작했죠 ㅜ.ㅜ
설상가상 쬬와 친하게지내던 장연까지 통수치고 하의(이새끼는 대체 왜??) 까지 선전포고 한 상황..
군단은 간신히 2개군단 쥐어짜서 돌리는데다 사방팔방에서 선전포고 해와서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근데 원술밑에 "굴종'이란게 있더군요.. 원술밑에 들어가는건데.. 속국이되고 돈도 바쳐야하지만
이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원술밑으로 들어갔습니다.
원술밑으로 들어가니 쳐들어오는 침략군들이 일제히 멈춘상황..
꿀물좌 덕분에 간신히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기 바다건너 손견과도 시야가 닿아서
손책을 빼올수있게되었고 아까까지만해도 적대하던 나라들과 교역도해서 오히려 재정이 더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턴. 저 멀리 건업의 유요가 선전포고해오니 바로 해방시켜준 꿀물황제니뮤..
정통성만 인정해주면 돈도 잘퍼주고 통수도 안치는 이시대 참된 인성군자인 꿀물황제니뮤..
하마터면 공융날려먹을뻔한거 덕분에 감사히 기사회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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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