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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Forum

조조로 전설/전설 클리어했네요

작성자hicpari|작성시간19.06.24|조회수1,562 목록 댓글 9


112턴으로 전설 깼네요. 원래 10턴정도 더 줄일수 있었는데.. 그놈의 평판때문에...


초반에 조숭 죽는 이벤트 안벌어져서 유비랑 척질일 없어서 유비랑 친해지고 서쪽엔 꿀물 정통성 꾸준히 인정해주고 초반 식량만 올린 진군, 양주 쌀팔아 꿀물과 연맹 맺고, 북쪽 유대는 안건드려서 원소 어그로 안끌고 외교 긍정으로 어느정도 올리면서 원씨2명이랑 친해지고 이벤트 없어서 마음껏 칠수 있는 도응(도겸 아들내미) 잡고 왕랑 착융등 잡고 바로 장강 건너서 손책이 뒤통수 치고 건업주변 먹고 손책이 잡아서 풀어줬는데 이때 옥쇄 얻었습니다. 손책이는 속국만들기 직전에 200년 여름년에 이벤트로 죽고 뒤를 이은 오부인을 속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조 대리전 좋더군요. 강대국한테 다른 강대국의 만만한 속국똘마니한테 대리전 하면 잘 받아줘서 돈까지 뜯어내고 대리전 건 상대를 같이 쳐서 외교 보너스 받기 좋더라구요. 자기 속국이 전쟁걸린 강대국이 참전 안하고 속국 풀어주면 아무런 뒷배 없는 속국 그냥 잡아먹으면 되니 교착상태에서 헤쳐가기 좋더군요.


유표치기전에 원소한테 황조대리전 유도해서 돈받고 같이 쳐서 외교 보너스도 받고 원술이는 연맹이라 끌어들여서 같이 유표, 황조, 채모 정리했습니다. 황조는 멸망시키고 유표랑 채모는 속국 삼았습니다. 정강은 유표랑 같은 편이라서 원소한테 정리당하다 마지막 남은 군대는 제가 정리해서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바로 형주쪽에서 장안으로 올라가서 장안 점령하니 옥쇄랑 헌제 얻은것때문에 바로 황제되더군요.


이때 오나라는 제가 건업주변 빼앗고 중간에 동민이랑 휴전하느라 한나라 땅 못먹어서 크질 못해서 열후였고 원소는 언제나처럼 공손찬, 장연, 공융, 장양등 속국 거느리고 떵떵거리느라 공이었고 원술이는 제가 꾸준히 쌀팔고 정통성 인정해줘서 한중쪽까지 다 진출해서 송공이어서 두 원씨 형제랑 싸울줄 알았는데 원소랑 오부인이 황제되더군요.



원소놈은 수도를 최북단 '대'에 뒀는데 오부인은 수도를 장사로 둬서 바로 형주쪽에서 남하해서 장사 먹었습니다 .그리고 회계등 점령하고 다시 오부인을 속국으로 만들었죠... 정강이는 저한테 망하고 오나라에 가있더군요.




그리고 두 원씨를 싸움 붙였습니다. 원소, 원술이 속국 포함해서 대전쟁 발발.




그리고 속국인 오부인 합병했습니다. 원소, 원술이 싸움판에 껴서 원소 좀 패줘서 제위 양보하면 어차피 게임 끝나는데다가 속국 오부인이 뒤통수 칠걸 예방하고 유니크 장수인 손권, 손인, 정강이를 먹기 위해서..




중간에 꿀물이가 원소랑 싸우는거 도와달라고 돈주길래 수락했습니다. 어차피 원소 칠거였으니까요. 그 결과 신뢰도는 -40 넘게

추락하더군요. 외교는 망하게 되고...



속국합병과 원소 뒤통수치기로 신뢰도 -44되니까 유비포함해서 군주 한 대여섯명 정도 저렇게 뜨더군요. 

왕따가 되었지만 그래도 원소만 잡으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나...



황하건너서 원소와 똘마니들의 수많은 군단과 한참 싸웠습니다. 중간에 더러운 공손찬이 도시 포위해서 옆 군단 지원 못받은 조조군단이 원소 ,공손찬의 협공에 군단 전멸하느라 시간 많이 잡아먹었네요. 황하 건너니까 원소와 그 똘마니 공손찬, 장연, 장양, 유대, 공융군단등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적 군단 갈아서 전략적 상황, 승리로 제위양보받을 상황인데 평판때문에 절대 제위양보안하더군요.

원소 군단10개를 2개로 만들고 속국군단도 갈아먹어도 항복안하더군요. 평판때문에 거래도 엄청 손해보면서 해야되고...


원소는 죽어도 항복안하는데 중간에 공도랑 사섭이는 선전포고 하고 꿀물이는 이 상황에서 연맹 탈퇴하고.. 

개발도 안된 오부인영토 합병해서 부패만 왕창 올라서 돈도 안벌리고...


신뢰도 -40 넘던거 -24되니까 그제서야 항복하더군요. 이때문에 210년부터 213년까지 원소랑 계속 싸웠네요. 평판만 좋았으면 진작에 끝낼 게임을... 평판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이번 판에 유명한 애들 많이 먹었네요. 유니크 장수로는 마등, 여포, 장료, 서황, 허저, 정강, 손권, 손인 그리고 막판에 항복한 원소까지 모았네요.


운이 좋은게 192년에 마등 그리고 195년에 여포가 고용 가능한 인물로 떠서 냉큼 영입했습니다. 이벤트로 얻은건 허저뿐이었구요.

전위, 악진은 이 게임 하면서 한번도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한나라 어딘가에 쳐박혀있을듯


마등은 은근히 공도한테 잘 멸망당해서 FA로 자주 뜨더군요. 여포는 잘써먹고 마등은 하후연처럼 스킬도 별로고 모병 있어서 중반까지 모병셔틀로 쓰다 나중에 전선 넓어질때 강족기병 가지고 있길래 썼습니다.


서황, , 장료는 전투에서 싸워서 사로잡아 등용했습니다. 태사자는 전투에서 이겼는데 못잡았네요. 

여태 게임하면서 태사자 써본적이 없네요.


그 외 순유, 정보(정복)도 사로잡아서 등용하고 우금, 여몽은 고용가능한 장수 뜨길래 고용했습니다. 

모드는 회복력 모드 하나 깔았는데 이거 까니 순유같은 레어 장수가 회복력 가지고 있어서 잘 안죽어서 얻기 쉽더군요.



p.s 품위있는 사자 순유를 위한 품위있는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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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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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hicpa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이번 판에는 운좋게 초반부터 여포가 고용가능란에 떠서 여포로 잡병들 쓸어담고 조숭 죽는 이벤트도 안떠서 유비랑 친하게 지낼수 있어서 편하게 도겸 아들내미 잡고 남하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녹봉만 축내는 아버님(조숭)을 원술이 딸한테 1500원정도로 팔아치워... 아니 데릴사위로 보냈는데 나중에 보니 원술이 딸이 고용가능란에 떠서 보니 원술이가 이혼시켰더군요.
  • 작성자7979b | 작성시간 19.06.24 컴 사양이 좋으신가바요..
    저도 조조 하는데 외교 깽판 쳣더니 4:4 전투가 많은데..
    4전투에서 넘 끊기네요..아예 중간에 컴이 서요..
  • 답댓글 작성자hicpa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i7 6700 에 지포스 1080인데 4:4 풀군단 되면 좀 버벅여서 이때는 그래픽 옵션 좀 낮춰서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7979b | 작성시간 19.06.24 hicpari 전 8700에2060입니다
    글픽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 작성자hicpa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24 레어 장수 많이 드시려면 회복력 버그 수정하는 회복력 모드 깔고 하셔요. 이거 없으면 능력치 100 넘어도 회복력이 적용안되서 레어 장수들은 잘 죽고 나중엔 생성클론들만 많이 돌아다닙니다. 특히나 수성전에서 패한 부대는 포획이 100%여도 무조건 전멸판정되고 전멸판정시 회복력 없으면 무조건 사망이라 회복력 없으면 포획 등용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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