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난이도 장연 엔딩을 봤습니다.
장연은 위치가 좀만 나오면 다 강적들 뿐이라 꽤 어려운 군주입니다.
하지만, 진리의 외교로 이겨내고 엔딩봤네요.
이젠 토탈워: 삼국의 규칙들이 눈에 보이네요.
초반에는 눈치 싸움으로 하북을 평정했습니다.
군웅할거 모드를 깔고 해서 인지, 유우가 북평을 점령하고 공손찬을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쫓겨난 공손찬은 원소를 몰아내고 하내와 업을 점령하더군요.
그래서 공손찬을 몰아내고 하북을 점령했습니다. ㅋㅋ
중반에는 유비랑 손견이 박터지게 싸우는 틈을 타서 중원을 점령했구요.
유비가 손견을 잡아줘서 손견이 못큰 탓에 제1 세력으로 황제 되었습니다.
황제되고 후반엔 뭐 속국들 늘려가면서 느긋히 플레이 하니..
속국인 유비가 다른 황제들 잡아다 받쳐주더군요.
재밌었습니다.
장연의 종특은 진짜 재밌는 구성인데
그중에 흑산적 본거지는 장연의 행로를 표현하여 주네요.
한나라편에 설것인지, 황건적 편에 설것인지.. 아니면 독자노선을 갈것인지!!
ㅋㅋ 그런데 황건적이 거대 세력이 못되는 관계로 황건적 편은 의미가 없습니다. 어쩌면 DLC의 빅픽쳐 일수도..
장연 플레이후 느낀 장연의 장단점!!
장점
1. 종특 공격시 매복전투 확율 - 이거 사기네요..
2. 종특 흑산적 은거지 - 외교 보너스가 솔솔합니다.
3. 고유병과 - 공포효과가 좋습니다.
단점
1. S급 장수가 없는 시작상태
2. 시작 위치
3. 만족도(충성)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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