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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파스타: 1943년의 이탈리아 사회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0.07.09| 조회수573|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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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7.09 ㅇㅇ 저런 마피아까지...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0.07.09 인생은 아름다워가 이 시절을 웃프게 잘 묘사했지요.

    ps. 빨치산 얘기와 통합해서 잘 가다듬으면 더 좋은 글이 될듯?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9 <말레나>의 시대적 배경도 이 시기죠. 무솔리니가 끌어내려지고, 이탈리아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오던.

    나중에 자료 더 모아서 당시 이탈리아 정당들의 파시즘 치하 정치활동과 빨치산 활동으로 글을 짜면 되겠군요.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요..:ㅋㅋㅋ
  •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20.07.09 살로공화국 징집대상자 탈영률이 50퍼엿다는데 이 사람들이 제일 불쌍... 진퉁 파쇼 또라이가 아닌 한은 누가 살로공화국군 가고 싶어했을지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9 살로군 소속 산악부대나 해병대 등 정예병과, 그리고 파시즘적 열의에 찬 검은 셔츠단을 제외한 상당수의 일반사단의 사병들은 독일군이 이탈리아를 장악한 뒤 “낙지와 함께 싸운다 or 죽는다/수용소 간다” 중에 살기 위해 낙지와 함께한다를 고른 불쌍한 파스타들이었죠...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20.07.10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정말 재밌네요. 역시 삽질과 배신과 도망의 난장판만큼 재밌는게 없는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10 그쵸ㅋㅋㅋ 다만 난장판의 역사가 우리 역사라면 반대로 무지 열받더군요ㅋㅋㅋㅋ
  • 작성자 BACCANO 작성시간20.07.16 학살다완 이탈리아군 완전 불쌍하네요ㅠ 대단하기도 하고 연합군이 지원해줬다면 그렇게 일방적으로 안당했을텐데 그리고 153 단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개새끼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16 맞다 비토리오가 꼬꼬마였죠ㅋㅋㅋ 이시기 이탈리아 군인들을 보면 짠함의 연속입니다. 연합군처럼 이상을 위한 것도 아니고, 독일군처럼 영광을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닌, 싸우기도 싫은데 끌려와 머나먼 곳으로 보내지던 파스타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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