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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1.02.17 [전투함의 크기와 반비례하는 전투력의 보유자 파스타 해군]이라는 명제는 오늘도 이렇게 참트루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케밥이 해협 불통을 선언하는 바람에 로오마와 같은 전함이 못넘어 간것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만약 넘어 갔다면 오늘도 이탈빠 밤도리는
"하지만 파스타는 파스타 였습니다. 망했어요"같은 내용이나 눈물을 머금고 또 써야 했을것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7 전함이 들어갔으면 일류신들에 쳐맞고 ‘이탈리아의 전설’에 사례 하나 추가했을 겁니다 웅웅
근데 장비의 크기와 반비례하는 전투력은 해군에만 적용되나 봅니다. 이탈리아산 땡크들은 열심히 죽쑨걸 보면 말이죠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7 뇌 비우고 달려드는 일본군을 제외하면 추축군 최대 깡다구니가 이탈리아군이죠ㅋㅋㅋ 단 몇몇 부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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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2.17 일본이 파스타 잠수함의 활약을 듣고나서
일본:잠수함은 크고 아름다운 군함이나 잡는거지!비겁하게 보급을 끊는건 하면 안된다고!
미군:???니들 보급은?
일본:보급은 현장에서 약탈로 충당하는거지!나약한 귀축영미나 보급에 의존하는거지!위대한(???) 야마토 민족은 보급이 없어도 잘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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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02.17 터키의 다르다넬스 해협 통과를 금지했기에 차량과 트랙처와 트레일러에 싣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다뉴브강을 따라 루마니아의 콘스탄차에 다다른 뒤 크림반도로 들어가 얄타에 둥지를 틀었군요 어뢰 모터보트라서 배수량과 크기가 작아 차량 이동이 가능한가봐요? 그나저나 어뢰 모터보트로 중순양함 몰로토프를 잡다니 이탈리아 해군의 용기는 그들이 탄 배의 배수량과 반비례한다는 말이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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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7 네! 사진에서 보이듯 크기가 요트 정도인지라 트럭 위에다 싣고 움직였답니다ㅋㅋㅋ 혹시 사진이 있을까 뒤져봤지만, 시각자료를 찾을 수는 없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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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1.02.17 PT보트 3개로 중순에 달려들고 구축함 잡는답시고 폭뢰가 바로 터지도록 얕은 심도로 떨궈버리기까지 하다니, 아주 그냥 죽지 못해 환장했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전쟁은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든다는 걸지도...
여담이지만 콜 호 사건이라는 비슷한 상황이 있던터라 요즘 군함들은 MG50과 20mm 부시마스터 기관포를 덕지덕지 달고다니게 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7 그래도 이 이탈리아인들은 군인으로서 미친 거라 다행이었죠. 낙지나 일본은 인간으로서 미쳤으니ㄷㄷ
만일 영국군이나 미 해군에 달려들었음 두들겨 맞았을 듯 합니다. 얘네는 구경별로 무기를 덕지덕지 달아놨으니요. 그에비해 소련 군함들은 상당수가 노인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