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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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21.02.20 게시판을 옮기면 최신글 보기에서 잘 안보이는 불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이 게시판에 두거나, 하루쯤 있다가 이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21 막장 중세 유우럽임을 감안해도 앙주 삼세대는 미친놈들이긴 합니다ㅋㅋㅋ
필리프 2세는 과장 하나 안 섞고 ‘프랑스를 만든 왕’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아우구스투스(오귀스트)’칭호를 괜히 부여받은게 아니죠ㄷㄷ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21 나중 백년전쟁때 헨리 5세가 점령한 후 30여년 넘게 홍차 치하에 있다가, 프랑스 각성 이후 노르망디건 아키텐이건 기옌이건 죄 뺏기고 섬으로 쫒겨납니다 ㅋㅋ
칼레 하나 남았었는데, 이탈리아 전쟁때였나? 줄 잘못 선 대가로 프랑스가 두들겨 패고 도로 가져가며 영국령 프랑스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죠.
+노르망디는 그 위치적 중요성 덕에, 프랑스 왕령으로 삼은데다 해군기지를 곳곳에 박아 중세기 내내 영국의 아랫배를 불안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21 앗 그런 기능이 있었군요. 그리고 제 노잼글을 알람까지 설정하며 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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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2.21 알릭스처럼 본인 또는 후계자의 미래의 아내가 아직 어릴때 결혼대상의 궁전으로 보내는게 흔한일이었죠.
막 성년이 되고난뒤에 보내면 생판 남이 후계자/군주의 아내가 되는거니 박힌돌(?)인 기존 가신과 봉신들이 반발할수도 있어서요
헨리2세와 알릭스의 경우도 이런 경우여서 기존의 봉신과 가신들이 반발을 없애려고(+덤으로 미래의 왕비로서 정통성도 높히고) 한거였지만 헨리2세와 알릭스가 눈이 맞고...
사자심왕 리처드:아버지가 선넘네!엄마의 영지도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더니!(헨리2세:아키텐 공국은 존한테 넘겨라!)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21 헨리는 거의 유혹 포커스 찍은 크킹 플레이어급...
피후견인 키잡한 헨리도 막장이긴 한데, 그런 알릭스 공주를 존에게 보내려 한 존엄갓도 무지막지한 크킹러이긴 합니다.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