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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사> 앙주 제국 왕좌의 게임 최종장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1.03.17| 조회수20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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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3.17 헨리2세의 아들들은 아빠랑은 매우 드문 시간만 같이 보내고 엄마랑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냈죠.
    아키텐의 엘레노오르가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한걸 생각하면 자식교육도 엘레노오르가 했을거였고요.
    헨리2세는 그와중에 뭘했냐면...국정운영과 애인들이랑 놀았습니다...
    헨리2세 주니어를 양산했죠
  • 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1.03.18 사생아 가문명에 '피츠'들어가더군요ㅋㅋ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3.17 하지만 알리스 카페는 또 결혼을 물먹게 되죠.
    아키텐의 엘레노오르:미운 아버지의 애첩이자 정부였던 여자랑 결혼할수는 없는거지!
    사자심왕 리처드(엄마한테는 효심이 깊은 아들이다):ㅇㅇ아버지의 연인과 결혼할수는 없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7 예외로 존가놈은 헨리가 끼고 살았는데... 애새끼 인성이 글러먹어서ㅋㅋㅋㅋ

    리처드와 알리스의 파혼은 엘레오노르의 사적인 반대 외에도, 프랑스와의 갈등과 아키텐-나바라 국경 안정의 필요성 등등이 있었죵. 뭐 리처드가 나바라의 비렝게리아와 결혼할 때 여전히 알리스와 약혼한 상태였긴 하지만...

    인생 참 여러모로 물먹었다만, 나중엔 연하남과 결혼하고, 벡생과 퐁티외의 안주인이 돼 딸 둘 낳고 잘 살았으니, 안드로니코스에게 험한 꼴 당한 이복 여동생 아녜스 카페보단 훨 낫다고 봐야 하려나요ㄷㄷ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1.03.18 아녜스 카페:내가 결혼할 황제님은 최소한 젊겠지?
    폭군 안드로니코스(당시기준으로는 이미 노인):알렉시우스2세는 내가 죽였지!넌 내꺼다!
    아녜스 카페:ㅠ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8 4차 십자군: 이거다!!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1.03.18 "봉건제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조직폭력배를 떠올리는것이다."



    누가 이런 뼈 때리는 농담을 한건지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8 봉건 영주들을 깡패로, 상위 주군인 왕이나 교황을 경찰로 보면 이해가 쉽죠ㅋㅋㅋㅋ

    하는 짓도... 수금하고 나와바리 유지하고... 옆동네 레이드 뛰고...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03.18 헨리의 죽음으로 이렇게 분쟁이 마무리되는데 반전이 그렇게 헨리가 아꼈던 존이 반란명단의 제일 위에 있었군요 이걸로 필리프 2세의 프랑스 내에서의 앙주세력 축출 첫단계가 마무리 되었고 다음단계로 필리프의 칼이 리처드에게로 향했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9 언제나 감사드랴요!!
  • 작성자 ZEALOT 작성시간21.03.18 어제의 친구는 오늘의 적!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9 ㄹㅇ 진리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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