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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7.21 과달라하라 패배원인이 악천후로 인한 공군지원의 부재와 스페인 국민군의 비협조 거기에다 이탈리아 군 자체가 있었군요 문제가 상당했었네요 이탈리아군의 전격전으로 기갑부대의 기동성을 이용한 빠른 돌파를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영국군과 프랑스군 지취부는 전술적 비판을 했고 독일군 지휘부는 시행자비판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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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7.21 가리발디 대대나 가리발디(이탈리아 통일 주역)의 지휘를 직접 받은 병사들을 보면
동기부여가 확실한 이탈리아 병사들은 전투력이 우수하다는거를 입증했죠.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7.21 크림전쟁때 사르데냐 왕국군은 우수한 전투력을 보여준거를 보면 강력한 문화정체성으로 묶여있어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죠.
하지만 이탈리아 통일 이후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으로 묶는데 실패...
그런 상태인데 머머리 두체는 똥을 싸기 시작하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1 나폴레옹 전쟁때도 프랑스군 진지를 점령한 영국군이 ‘프랑스’식 식사를 걷어차고 영국식 식사를 차려먹었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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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2 현대 전술의 발전사를 보면, 이탈리아가 선두적으로 ‘시도’한게 꽤나 많습니다. 가령 공중폭격을 1차대전 이전인 1911년 이탈리아-투르크 전쟁에서 시도한다던지, 이렇게 기초적 기갑 전격전을 벌인다던지, 누구보다 빨리 공수부대를 창설하고 현대 UDT 전술의 기초를 만드는 등요. 문제는 이놈들이 발전은 안 시키고 ‘깔짝’대는 수준에서 끝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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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2 파스타 친구들도 꼴에 열강이라고 여기저기 개입을 많이 했죠. 러시아 내전이나 의화단 전쟁처럼요. 다만 아무도 꼬랑지엔 관심을 주지 않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