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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ta di 'il Duce'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0.07.28| 조회수428|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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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나스레딘 호자 작성시간20.07.28 bamdori 발보가 공군장관에 임명되면서 이태리공군은 육군 항공대에 속해있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하죠
    그당시에는 무솔리니 심복이니 육군에서 함부로하지를 못했을테니.......
    30년 브라질 33년 미국 대서양횡단으로 그야말로 이태리 공군 킹왕짱을 연출하게 해주니까요. 그덕으로 공군이 육군에서 벗어날수 있었죠.
    다만 해군하고 항공모함의 전투기 지휘논란으로 이태리 항공모함의 제작을 늦추는 짓을 하기는 함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8 나스레딘 호자 근데 항모가 1940년에 실전배치 됐어도 레지아 마리나가 잘 굴렸을지는 좀... 재수없으면 타란토에서 부셔졌을듯요ㅋㅋㅋ

    대서양 횡단뿐 아니라 도쿄에도 파스타 폭격기가 한 번 날아갔다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나스레딘 호자 작성시간20.07.28 bamdori 이태리 비행기가 날라가서 일본과 몆번 기술교환을 했었다고함니다. 나중에는 동부 전선이 밀려서 중단됐지만요 거기서 이태리가 독일의 자석을쓰는 대전차 폭탄 설계도를 줬다고하는데 일본에서는 전쟁으로 자석이 모자르니까 그것을 대전차촘검술같이 창에 폭탄을달아서 쓰는 기행을 함니다. 독일도 폭탄을 자석에붙인다는점에서 병사들을 전차에 달라붙으라는 점에서 이야기는 거기서거기지만요
  • 작성자 나스레딘 호자 작성시간20.07.28 그나저나 저 강철조약으로 무솔리니 히틀러 모두 불행한 결과를 초래했네요.
    인류의 관점에서보면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히틀러라는 악의 존재가 사라졌다는점에서 결과론적으로 해피엔딩이지만요.
    무솔리니는 강철조약으로 히틀러의 참전요구를 자원광물등으로 보내주면서 자원셔틀짓하다가 못참아서 결국 참전하고 히틀러는 무솔리니의 트롤짓으로 아프리카 그리스에서 군대를 소모하고.... 저 강철조역하나가 저둘을 파멸로 이끌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8 뭐 멍청이 둘이 주제도 모르고 어그로를 잔뜩 끌었으니 자업자득이죠...

    특히 무솔리니에게 손실이 컸는데, 얌전히 있었으면 프랑코처럼 편히는 죽었을 텐데, 그놈의 야망 덕에 주유소에 매달리는 최후를 맞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나스레딘 호자 작성시간20.07.28 bamdori 개인적으로는 위의 강철조약이 치명적이었다고봄니다.
    히틀러의 계속되는 참전요구에 무솔리니는 열차에다가 자원을 꽉꽉채워주면서 참전요구를 무마시키는데 그렇게하면서도 히틀러의 참전요구는 계속되고 독일군은 잘나가고 그야말로 자존심강한 무솔리니의 자존심에 치명타를 가한거라고 봄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8 나스레딘 호자 1940년 6월까지만 해도 이탈리아가 죽을 쑤기 전이라 히틀러가 강짜를 부리긴 어려웠는데, 독일군이 잘나가는걸 본 무솔리니의 배가 너무 아팠죠. 두체 본인도 이탈리아군이 전쟁준비가 안됐던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붙어서 떡고물좀 먹으려 참전했다가 그만...
  •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20.07.28 박사학위까지 딴 인물이었군요 그건 몰랐네여 ㅎㅎ;; 역시 학력하고 인성은 별개.... 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8 볼로냐 대학에서 마키아벨리 군주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땄다네요. 그것도 명예학위를 거부하고 지 노력으로요.

    박정희도 만주육사-일본육사 출신 고학력자였지만 인성은 개쓰레기같았죠ㅋㅋㅋㅋ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7.28 당시 이탈리아의 혼란상으로 인한 시대가 무솔리니를 원했군요 단결된 병신이냐 분열된 병신이냐 어쨌든 집권 이후 경제가 상당히 안정화 되었군요 히틀러와는 다르게 교사에 언론인 출신에 볼로냐 대학에서 박사학위 까지 딴 지식인이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0.07.29 사실 이정도 내정스택쌓고 적당히 에디오피아나 알바니아에서 갑질 하는정도에서 그쳤으면

    프랑코 엔딩으로 침대에서 편안하게 죽고 죽은후에도 박통처럼 빨아줄 양반들이 더 많았겠지만....

    꺼흑 남자라면 인생한방! 빅리스크 빅리턴! 우리도 독일코인처럼 떡상한번 가보즈아아아아아아아!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29 이양반은 아마 아르덴-스당에서 가믈랭 대신 구데리안 뚝배기가 깨졌으면 입 싹 닫고 중립 유지하거나, 간 좀 보다가 오스트리아로 쳐들어갔을 겁니다.

    인간으로서의 무솔리니를 보면, 뭔가 안찰스 냄새가 좀 나거든요... 간잽이... 분탕종자...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0.07.30 bamdori 아르덴 독일코인 떡상! 하악하악....

    파스타 상남자라면 가는겁니다.

    아 왜! 짝불알 상찌질이 병신 히틀러 새끼도했는데! 내가 못한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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