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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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02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사보이 왕가하고 교황청하고 충돌해서 사이가 안좋았죠.
그런데 무솔리니는 교황청하고 화해해서 정치적으로 이득을 봤고요.
무솔리니 이놈은 내정만 했어야했는데 외정까지 손대니...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03 하필 프랑스가 교황청을 보호하는 탓에 샤르데나가 손가락만 빨다가 보불전쟁에서 프랑스가 쳐맞는 사이 낼름했나 그럴 겁니다...
진짜 무솔리니는 지가 지 무덤 제대로 팠죠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03 뭐 다들 보고 배우니요ㅋㅋㅋ 보면 박정희는 무솔리니식에 가깝고, 전대갈은 프랑코식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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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20.08.03 에...애초에 당시 '국민 생디칼리즘'이라는 우파적 생디칼리즘은 남유럽 전체에 인기가 많았고, 초기 팔랑헤당 지지자인 프리모 데 리베라등 이런 경우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들은 CNT등의 좌파 생디칼리스트와는 달리 '노조가 국가'를 통제하는게 아닌 '국가가 노조'를 통제합니다. 그런 면에서 서유럽의 생디칼리스트적 사회주의와 근본적인 지점서 차이가 크지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03 네. 근데 ‘생디칼리즘’자체의 특성상 스페인 내전 당시 팔랑헤도 종종 국민파 친구들에게 “빨” 소리 듣던게 현실이었죠.
무솔리니의 경제정책은 소련과 함께 좌파와 우파 사이 그 어딘가 애매한 위치에 있긴 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0.08.03 bamdori 근데 뭐 사실 ㅈ망 4콤보는 '두체'께서 굳이 안해도 되는것을 '두체' 한거라 밀라노에서 '두체'당하신건 별로 동정은 안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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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03 ▦무장공비 특히 스페인 내전에서 파쇼 콧수염과 빨갱이 콧수염이 지원의 대가로 각각 광산들과 금괴들을 얻은데 반해, 우리 머머리는 가오 잡겠다고 무조건적인 지원으로 곳간을 거덜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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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8.03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교육권 협의로 파쇼들을 키워냈고, 교회를 따르는 자들을 지지층으로 흡수했군요 경제정책은 재무장관으로 시장 자유주의자를 임명했고 여러 건설 사업에 착수하였고 실업률 감소와 경제성장률을 올렸으나 국가주도의 경제 개발 정책의 한계에다가 대공황 에티오피아 침공 스페인 내전개입 2차 세계대전 참전으로 망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