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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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덮어쓰기 작성시간20.08.17 이런 걸 보면 이탈리아인들이 무능하고 겁쟁이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 것 같습니다.
파쇼나 왕정 이탈리아군 아래서 싸울 의미를 못 찾아 무기력 했을 뿐이지 명분만 있으면 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창의적이고 용감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7 이탈리아군은 무능했지만 이탈리아인들은 절대로 무능하지 않았죠. 축구할때만 민족주의가 생기는 애들 데리고 정복전쟁을 벌이려 했으니 개판이 났을 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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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0.08.18 bamdori 축구사에서 굵직굵직한 (머머리의 공작이 있긴했지만) 업적들을 세웠고.. 북쪽 게르만족에겐 차갑지만 반도의 두형제에겐 엉덩이가 따뜻했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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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8.17 진짜 홍길동 같네요 거지로 변장도 하고 장교로 변장도 하고 노인으로도 변장하고 마리비니에게 항복하겠다는 것도 의도적인 항복이었겠네요 마라비니를 제거하기 위한... 참 대담한 작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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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17 머머리 두체,짝부랄 낙지:빨간 파스타 놈한테 발렷다고!
머머리 수상님:같은편이기는 하지만 빨간(!) 파스타가 맹활약을 하니 당황스럽네...(처칠은 빨갱이를 싫어했다)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0.08.17 굉장히 로맨틱한(?) 빨치산 투쟁입니다만.
이건 솔찌 파쇼도 파스타맛은 좀 순해서 그런듯.
사우어크라우트나나 다꽝맛이었으면 ....어휴 끔찍....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7 걔네 둘이었으면 코르바리한테 ‘부의 재분배’ 받은 마을 주민 10명중 5명 일단 나무에 걸고 추적 시작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