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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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terloo 작성시간20.08.18 아.. 영웅의 최후란.. 장렬하면서도 슬프군요. 규모가 커지니 막판에 좀 방심한 듯한 인상도 들구요. 그래서 가롯 유다는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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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아마 지나가는 악역 1이었는지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질 않네요. 그저 파쇼다운 최후를 맞이했길 바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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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20.08.19 좀 다르기는 하지만 임꺽정의 최후와 오버랩이 되네요. 서림의 배신으로 결국 남치근에게 잡히는..... ㅜㅜ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간 코르바리의 인생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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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19 낙지:빨치산 수장을 죽였으니 빨치산 놈들은 와해되겠지!
빨간맛 파스타:???가장 대장에 어울리는 사람이어서 리더로 선출됬을뿐이지!새로운 리더를 뽑아서 대항한다!
낙지:...ㅅㅂ!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망할놈의 파이프... 튼튼하고 신뢰도 높은 베레타 smg를 쓰다가 홍차제 파이프를 미숙하게 다루니 오발이 안 날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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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19 ???:열등한 이탈리아인이나 동유럽인,빨갱이가 용감하게 싸울일은 없다고!용감한 게릴라는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만 용감했지!
스페인인:???레지스탕스의 상당수는 너네가 열등하다고 비하하는 이베리아인인데?
본문에 나오는 용감한 파스타:ㅇㅇ인종차별 쩌네요.동기부여가 되야 용감하게 싸우지!
티토(유고슬라비아):지금 나한테 시비거는건가?내가 낙지놈들의 발목을 많이 잡았는데?
폴란드인:자유폴란드 잊었냐?주요참전국으로 대우받아도 될정도로 용감하게 싸웠다고!
이탈리아군은 안습하다는것도 일종의 인종차별에 의한 편견이었죠. 서유럽의 백인계열이 우월하다는 편견때문에...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맞아요. 이탈리아군의 졸전은 라틴 파스타들이 열등하다는 전제 하에 ‘유머’로서 소비되지만, 같은 라틴이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으로는 앵글로-게르만계보다 윗계단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는 1티어로 인정+라이벌 의식 덕에 1940년 개구리들의 졸전은 진지하게 분석하죠. 진지하게 놀리기도 하고요.
폴란드는... 영불미: 3티어 동맹은 버린닷!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8.19 카사데이의 역 함정이 대단하군요 하지만 배신자때문에 결국에는 코르바리도 죽고 코르바리단의 핵심지휘부가 날라가네요 종전되기 1년이 채 안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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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1944년 가을~1945년 초겨울이 파쇼들의 대빨치산 공세가 가장 강할 때이긴 했죠.
뭐 그와는 별개로 코르바리의 최후는 배신자와 염병할 스텐... 기관단총의 역할이 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