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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려크한 파스타: 제노바 석궁병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0.08.22| 조회수416|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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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2 댕청한 빠게트 돌격충 때문에ㅠㅠ
  • 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0.08.23 저도 미디블2 할때 파비스 석궁병을 좋아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미디블2에선 기술의 한계인지 파비스를 꼬북이들마냥 등에만 매고 있죠. 방패를 설치하는 기능이 쇼군 2부터 나왔는데 미디블3가 나오면 파비스 전술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을것 같네요
  •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0.08.23 중세 파스타는 재미나죠. 규모는 모르지만 평지때문에 양성되던 롬바르디아 말, 구엘프와 기벨린, 노르망디에서 장화뒷굽으로 와서 대성한 드롱고, 오트빌 가문 등등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도트빌 가문 스토리가 아주 기가 막히죠. 로베르 기스카르와 아들 보에몽의 이야기. 구엘프 기벨린 전쟁도 중세 이탈리아사의 핵심이고요
  • 작성자 ZEALOT 작성시간20.08.23 중세사, 고대사 말머리 추가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아무것도 모르오 작성시간20.08.23 잘보앗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23 크래시때 제노바 석궁병이 파비스를 미처 못챙긴게 프랑스군이 도착한 당일에 쉬지않고 잉글랜드 군을 공격해서였죠.
    왕의 조언자들은 하루는 쉬자고 하고 왕도 동의하지만 부하들이 말을 안듣고 공격에 나서고(...)
    공격하자는 독촉에 왕도 결정을 번복해서 하루쉬었다가 공격하는거를 도착한 당일날 바로 공격하게 되고요.
    제노바 석궁병이 6시간동안 계속 행군하다가(!!!) 쉬지도 못하고 급하게 투입이 된걸 보면
    다른 프랑스군도 최소한 6시간동안 행군하다가 조금도 쉬지않고 닥돌하게 되서
    프랑스군은 지친 상태로 잉글랜드군을 상대하게 됬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필리프 2세 등장 이후 근 100년간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 프랑스내 잉글랜드령이 백년전쟁 시기에는 미니미니 사이즈로 쪼그라든 상태였죠.

    프랑스 기사대 눈에는 영길리들이 ㅈ밥으로 보일 만도 했을것 같네요ㅋㅋㅋ

    다만 유럽 최강의 기병대가 평민들이 쏘고 휘두르는 장궁과 망치에 뚝배기가 깨질 수 있다는 참교육을 당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거의 50여년...
  • 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0.08.23 거 제노바엔 석궁병만 유명한게 아니오! 잣이 들어간 제노베제 소스 파스타 🍝 도 잇단 말이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3 이딸리아에 맛없는게 있긴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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