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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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감사합니다! 밀라노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 피렌체 요 다섯 도시들의 역사는 필히 짬짬이라도 다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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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다들 다리건너 줄줄이 사탕으로 친인척 관계이기도 했고, 계약적 성격이 강한 봉건제 특성상 한 대 때리고 재계약 하면 됐으니요. 그래도 죽이는게 더 이득일 때면 잘 죽였습니다ㅋㅋㅋ
당시에는 신분제가 너무나 뚜렸했다보니 영주들끼리는 서로 존중해주며 어화둥둥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전투에서 잡아도 풀어주거나 주로 손님에 가까운 포로로 데리고 있으며 몸값을 받아냈죠. 물론 평민들은 잘들 썰고 다녔습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892클리너 맞아요ㅋㅋㅋㅋ 서양 중세사 첨 접하면서 했던 생각이 “뭐야, 왜 안 죽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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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Chagall 그럴지도요ㅋㅋㅋ “뭐야, 반란은 쟤가 일으켰는데 왜 위아래로 삼 세대 목을 쳐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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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돋네칙인 작성시간20.08.28 예전에 영화보다가 Sword of War, Barbarossa 라는 영화를 봤는데
재미는 좀 심심한 편이지만 그럭저럭 잘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1360#none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내용인데 왠지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일 거 같아서 한 번 다뤄보시면 좋겠군요.
아예 프리드리히 1세 vs 이탈리아 내용을 소시리즈해보시는 것도...?
본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왠지 똑같은 사건을 다르게 구성한 영화같기도 하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아 고거 예전에 봤는데, 이번 연재 배경 맞습니다! ‘검은 부대’에 관한 내용인데, 본문에서 언급했듯 레냐노 전투가 이탈리아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다 보니 온갖 야사들이 있고, 영화에 나오는 검은 부대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넣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야사들은 쳐냈네욤.
영화는 개인적으로 드럽게 재미없더라고요ㅋㅋㅋ 전투장면에서 수레 안에 낫 든 농민들이 기사들 족치는거 보고 “엥”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9 돋네칙인 그 낫 장면은 진짜.. 어이가 없어요ㅋㅋㅋ 야사에서 검은 부대는 900명 규모의 중기병대였는데, 제작비 아끼려 한거져 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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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08.28 하인리히 사자공:황제님도 별거 아니네요!파스타한테도 발리시고!ㅋㅋ
아참 저는 동쪽으로 식민지를 넓히는것도 성공하고있습니다!
붉은 수염 황제:ㅂㄷㅂㄷ!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하인리히 사자공: 하하 바르바로사야 느그 아들대에서 황가가 우리 벨프 가문으로 넘어온단다!
‘존엄왕’ 필리프 2세: 는 내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호엔슈타우펜 칭구들! -
작성자 라스카리스 작성시간20.08.28 사자공 하인리히 알아볼땐 바르바로사가 참 속좁아보였는데, 빡칠만 하군요. 명색이 마틸다 영지 다 상속해 중부이탈리아서 대귀족으로 건너오른 양반인데, 협조를 줘까치 안하니 눈엣가시일만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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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8 사자공 입장에서야 본인 파벌인 구엘프 공격하는데 병력과 물자를 내어줄 리 만무했지만, 반대로 황제 입장에선 사사건건 발목잡고 늘어지니 개빡치긴 하죠ㅋㅋㅋ 거기에 사자공이 찐따도 아니고 능력까지 출중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