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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20.09.01 bamdori 반달족 아해들도 휴양지인 북아프리가 가더니 아주 세련되어 졌으니까요 ㅋㅋㅋ
중국버전으로도 양자강만 넘어가면 애들이 비실비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1 배달민족 문화의 형성에는 지리가 아주 큰 요소를 차지하죠. 만일 이탈리아와 덴마크의 위치가 바뀌었었다면 파스타들이 전투종족이 되고 데인족들은 레고배나 만들어서 아드리아 해에 띄우며 놀았을 겁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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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1 뒷거래라기보단, 샤를의 입장에서 저노무 시키들 모가지를 잘라야 왕위 주장자가 없어지니 꼭 죽여버려야 했죠. 중세에도 ‘필요’한 경우에는 귀족이나 군주 목 잘 잘랐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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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돋네칙인 작성시간20.09.01 bamdori 쿠킹하고 비슷하긴 하져. 하긴 클레임 걸려있으면 따야 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급수가 꽤 있는데 상당히 허무하게 죽는군여
역시 판세 서포터가 부족해서...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1 돋네칙인 형은 프랑스 왕, 뒷배는 교황, 상대가 아무리 호엔슈타우펜이었어도 15살짜리 애가 가주이자 유일한 가문원인 이상 모가지 날려버리는데 문제가 없었죠ㅋㅋㅋ 누가 보복할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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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09.01 베네벤토 전투와 탈리아코초 전투를 통해 호엔슈타우펜가문의 시칠리아 왕국의 지배를 끝냈군요 콘라드에게서 왕위를 가로챈 섭정 만프레드나 원래 주인인 콘라트 역시 패배시켰고 콘라드는 전투에서 패배후에 목이 잘렸군요 교황과 피렌체 연합군을 몬타페르티 전투에서 만프레드의 군이 격파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교황이 샤를에게 원병을 청했군요 파문을 내려도 무시할 정도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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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0.09.03 시칠리아와 함께 남부가 주인이 이리저리 바뀌니 오히려 유럽왕조들보다 더 봉건적인 관습이 안착되어 북부와는 다른 심성을 가지게 되버렸지 않았나 합니다. HBO에서 ‘나의 눈부신 친구’ 🇮🇹 드라마가 나폴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하니 이런 역사가 이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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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3 북부가 유럽 국제정치의 심장으로서 능동적이고 독립 지향적인 역사를 유지한 반면에 남부는 타국의 영지거나 정치적 배후지로서의 역사를 가지기에 문화와 미래가 서로 너무나도 다르게 됐죠.
하지만 남부엔 북부보다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요! -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0.09.06 마 저시기면 오트빌 치하 노르만들이 사라센-빚잔치-파스타들과 파이날 퓨젼을 한 상태라 본토보다 강려크한 왕권을 자랑했지만 오트빌이 씨가 부실했고.. 들어온 소세지는 크고 아름다운 황위까지 겸하니 배알이 꼴렸나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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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9.06 데미르 한때 로마 황제건 교황이건 독일 소세지건 사라센이건 다 때려부수던 노르만인데.. 이래서 사람은 터를 잘 잡아야 해요. 파스타화가 되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