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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68파스타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20.10.03| 조회수27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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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10.03 절단마공이라니요!어서 다음편을 내놓으시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3 그럴 거지만 언제가 될 지는 모릅니닷!! 하염없이 기다리시라욧!!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10.03 역사를 보면 느끼는거지면 크게 발전시키지도 망치지도 않고 현상유지를 하는것도 능력이 있어야(?)하죠.
    최소한 기본빵은 해야 해서요. 하지만 개혁!개혁!하면서 기본빵만 하는거는 좀...
    차라리 혼란스러운 시기에 최소한 안정을 되찾고 안정을 유지시키는 기본빵은 한다고 하고 안정을 유지시키면 크게 욕먹지도 않죠.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3 맞아요ㅋㅋㅋ 사실 그게 많은 보수들의 목표이기도 하죠. 현상유지.

    모로 정부의 문제는 “중도-좌파” 연립 정부였다는 겁니다. 당연히 지지층은 변화를 원하는데 정책들은 제자리 걸음 수준이었으니.

    그 결과 모로 내각은 68혁명이 터지자 순식간에 뚝배기 날아갑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0.10.03 bamdori 남조선 모 정당 모 증치인들이 꼭 봐야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데미르 작성시간20.10.03 저에게 68이란 68혁명말고도.. 파울로 말디니와 마왕의 탄신년이라..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3 축구를 잘 몰라서 말디니 이름만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오래된(..) 선수였군요ㅋㅋ
  • 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0.10.03 변화에 대한 대중의 정치적 열망은 끓어오르지만 정치 제도화 수준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의 모로내각 당시 이탈리아 사회상을 보니 정치적 쇠퇴에 대해 제가 이슈게시판에 썼던 글이 떠오르네요.

    안토니오 그람시의 나라에서 어떤 진지전과 기동전이 일어났는지 빨리 보고싶네요. 아 너무 보고 싶어서 현기증이... 라면, 아니 글을 보고 싶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3 그러고보니 안토니오 그람시가 68혁명을 봤다면 어떤 평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이거야말로 그람시가 바라던 혁명의 전개 같은데요. 민중의 헤게모니.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개판을 수습하기도 전에 일만 벌여놓으니, 나라 꼴이 완전히 작살이 나던 상태였죠. 이탈리아의 혁명은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바게트 친구들이 심지를 토치로 지져준 셈이죠.
  • 작성자 892클리너 작성시간20.10.04 제일맘에드는 글귀 68세대 파스타들이 가장 많이 외친 구호 중 하나인 "하나 둘 셋 더 많은 베트남을 만들어라!"
    우린 하나둘 셋 더 많은 중국을 만들어라!!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거기에 주기적으로 모택동이를 회귀시키는 겁니다!!! 백 개의 중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문화대혁명!
  • 작성자 ZEALOT 작성시간20.10.04 1년더 늦게일어났으면 부르기뭐한 혁명이였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6년 더 늦게 일어난 것보단 났잖아유...
  •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20.10.04 당시 외국의 학생운동권들에게 문혁과 쿠바의 혁명은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 같아요. 그 일본조차도 그랬으니 ㅎㅎ. 우리나라는 환경 특성상 대놓고하기는 힘들었지만요 ㅋ.
    그나저나 그림보니까 문득 든 생각인데 이탈리아는 스파르타 쿠스 혁명단이라고 하던가, 그라쿠스 형제당이라던가 하는 붙일려면 이름 붙일 소재들이 많을 것 같음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민중 혁명은 좌파들에게 언제나 덕질의 대상이었죠ㅋㅋ

    그러고보니 옛 혁명가 이름을 딴 파스타 단체를 못 들어본 것 같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0.10.04 학생들에게서 저런 목소리가 나왔군요 교육과 현실에 문제점을 느낀 생각있는 학생들이 있었군요 근데 중공스타일의 문혁을 꿈꿨군요 자생적이고 반권위적인 대중적인 저항으로 해석되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 bamdor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04 언제나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글 말미에 요약문으로 실어도 될 정도예요 항상!
  • 작성자 노스아스터 작성시간20.10.04 베명박이:ㅎㅎ변화를 원하면 저를 찍으시면 됩니다!(안좋은 의미로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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