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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III. 실사격 성공. 그리고 전출.

작성자kommandantchoi| 작성시간21.04.26| 조회수1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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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1.04.26 #027. 나침반상으로 자함침로는 진방위 264도였습니다. 잠망경 방위 180도 눈금은 말 그대로 선수 000도 기준으로 잠망경이 바라보는 상대방위를 표시해줍니다. 그 위의 숫자는 저도 나중에야 알았는데 어뢰의 자이로각을 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해당 스샷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전방 어뢰관 1번이 선택되어있는 상태에서 후방을 살펴보기 위해 잠망경이 상대방위 181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TDC가 게임에서는 잠망경과 늘 연동되어 있는 탓에(실제로는 연동/비연동 여부를 선택가능한것으로 추정), 기존에 입력되어있는 다른 제원들과 종합해서 잠망경이 바라보고 있는 상대방위 181도를 향해 어뢰를 발사할 경우 자이로각이 198도라고 계산해준 상태입니다.

    #034. 해당 스샷에서 당직사관은 선수 000도를 기준으로 한 상대방위 337, 먼거리에서 선박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당직사관은 상대방위를 기준으로 미상선박의 위치를 보고합니다.


    저도 해외의 잠수함 커뮤니티가 게임을 이정도까지 개조해놓을 줄은 몰랐습니다. 대단하다못해 집념마지 느껴집니다.
  • 작성자 cjs5x5 작성시간21.04.26 어뢰심도와 파고에 의한 불발율부분도 적절한 묘사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도 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나요?
    (해당 항해일지 맨 마지막 부분)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kommandantcho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27 현대어뢰와 비교할 순 없지만 당시어뢰에는 타당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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