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독일]1944년 6월 27일 오전. 불가피한 손실.

작성자cjs5x5|작성시간21.09.02|조회수61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Minsk-Moscow 고속도로 바로 위쪽인 Tschereja에서 2차 방어전이 있었습니다.

 

2보안연대가 어떻게든 버텨보려했으나 예상대로 방어선이 무너져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이들을 구해낼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5기갑사단이 도착할때까지 지연전을 벌이고 있고 2보안연대는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

 

 

이번 에피소드는 짧습니다. 방제가 말하는대로 이 17SS경찰연대 1대대는 전멸합니다. 이 손실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독일 중부집단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었고 시간을 끌기위해 누구든지 탱크 앞으로 밀어넣었으니까요.

 

 

소련 35근위기갑여단에 편성되어있는 셔먼전차는 60량이었습니다.

 

반면 17SS경찰연대에게 주어진 대전차수단은 관통력 25mm짜리 판저부쉐39가 유일했습니다.

 

 

SS17경찰연대 1대대가 최후의 저항을 시도했습니다.

 

반면 소련은 35근위기갑여단, 1510자주포연대, 35차량화보병대대, 7근위기계화여단 3대대를 투입하였습니다.

 

 

맵의 왼쪽. 판저부쉐39를 소지한 2인 대전차 2개조를 숲 양쪽에 배치하고 매복을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최선입니다.

 

 

맵의 중간쪽. 전방에서 보병분대가 보병을 저지하다가 전차가 접근해오면 숲속으로 후퇴하여 대전차조가 매복할 것입니다.

 

 

맵의 오른쪽. 더이상 전술포인트도 없습니다.

 

병력들으 차량화되어있지 않아서 증원은 없었습니다.

 

 

전투는 역시 동영상입니다. 1080p로 보시려면 링크를 직접 누르시면 됩니다.

 

대전차 수단이 없는 보병이 어떻게 당하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https://youtu.be/hq3KyZOc8oc

 

 

전투결과 아측 병력은 모두 전멸했고 적은 오토바이 정찰조 4개조를 잃었습니다.

 

지금껏 35근위기갑여단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전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505중전차대대를 북쪽으로 올려보낼 필요가 더해진 셈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