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독일]1944년 6월 29일 오전. 대공포의 날.

작성자cjs5x5|작성시간21.10.05|조회수52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소련이 두번째로 Begoml을 제파하려 시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독일이 또다시 Begoml을 사수했으나, 양측 모두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소련이 세번째로 Begoml에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

 

 

일단 공격당한 아측 제대는 아직 참호를 구축하지 못한 34보안연대 2대대였습니다.

 

 

소련은 발렌타인3형 4량이 편성되어있는 4정찰대와 SU-75M 다수가 편성되어있는 1510자주포연대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802혼성방공대대를 또다시 전투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포병판정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아측은 방어에 34보안연대 2대대와 802혼성방공대대를 투입했습니다.

 

적은 공격에 4정찰대와 135근위폭격기연대를 투입했습니다.

 

지난 전투의 9근위전투기연대에 이어서 135근위폭격기연대가 새로이 투입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실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4정찰대 병력들은 8.8cm로 털어버리고 폭격기들은 수두룩하게 널려있는 대공포들로 털어버릴 수 있다는 계산이 섰기 때문이었습니다. 

 

 

4정찰대 병력들이 영 형편없었기 때문에 아예 제가 공세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3개 보병분대 + 2개 20mm 기관포를 3개조로 짝지어서 찬찬히 전선을 밀어올렸습니다.

 

 

전투는 영상이고 1080p로 보시려면 링크를 직접 누르시면 됩니다.

 

대공포화가 멋있긴 하지만 크게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RL7v7QEZOk

 

 

전투결과 예상대로 아측이 가볍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아측이 20mm 기관포 2문과 1개 보병분대를 적의 폭격에 의해 잃었으나 적은 그 대가로 8기의 폭격기를 잃었습니다.

 

또한 소련측 4정찰대의 그나마 남아있는 발렌타인 3형은 1대 남기고 전부 격파되었으며 기타 병력들도 많이 잃어 존재가 유명무실해졌습니다. 

-

 

 

그리고 소련의 턴이 끝나고 1944년 6월 29일 오전의 독일의 턴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전황.

 

 

소련이 3차례에 걸쳐 공세를 펼쳤던 Begoml. 소련병력들이 조직력을 잃고 무방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나마 5기갑연대가 Begoml의 북쪽을 위협하고 있으나 이미 아측의 80대공연대가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참호속에 박혀있던 보병대대들이 반격하여 적의 3개 제대를 전멸판정 띄웠습니다.

 

 

이제 Begoml쪽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또한 카민스키 여단까지 Begoml쪽으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맵의 중앙쪽. 티거 E형 여러대로 구성된 505중전차대대가 타이밍 맞게 도착했습니다.

 

 

현재 이 방면에서 가장 큰 위협은 소련의 43근위전차연대이나 505중전차대대라면 충분히 받아낼 수 있을겁니다. 

 

 

한편 Minsk-Moscow 고속도로 북쪽의 국도. 이쪽은 이미 소련측이 제파에 완전히 성공했습니다.

 

아측의 잔존병력 2개 제대가 포위망속에 있으나 구조할 방법은 없습니다. 소련의 25차량화보병대대를 전멸판정 띄운것을 끝으로 다음 소련의 턴에서 전멸당할 것입니다. 

 

 

양측의 주력이 투입된 Minsk-Moscow 고속도로.

 

아측은 2차 방어선을 형성하는데 성공했고 3차 방어선도 곧 참호선을 구축하기 시작할 겁니다.

 

소련의 차량화 보병대대가 고속도로 남쪽의 샛길로 돌아오고 있는데, 티거 2량을 모두 손실한 알트록 전투단의 잔존병들과 35기갑연대 2대대의 4호전차들로 역공하여 조기에 격퇴할 예정입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