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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HOI4]Non un passo indietro!

작성자cjs5x5|작성시간21.11.29|조회수126 목록 댓글 5

받음 가능한 내용 - 물러서지마라 이탈리아 플레이~~

 

 

대충 요약

프랑스를 독일보다 먼저 먹고 -> 로마 중점 -> 스페인 먹고 -> 독소전까지 대기 -> 독일이 민스크까지 밀때까지 대기타다가 등에 푹찍.

 

 

이러한 사연으로 독일을 밀고 있습니다.

 

알자스-로렌쪽에는 프랑스쪽 마지노선뿐만 아니라 독일쪽의 요새라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가 독일에 역슐리펜 작전을 편거같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지나전역과 시베리아 전역과 달리 보급선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마침내 열차포를 뽑아서 써봤습니다.

 

쓰는 방법은 수동으로 아군 병력들 근처에 놓아둘 수도 있고 그냥 공군처럼 각 군에 오른쪽 클릭하면 자동으로 지가 이리저리 옮겨다닙니다. 다만, 이 게임 AI 수준을 생각해보시면 크흠...

 

 

열차포의 효과는 상륙할때 우리 해군이 적에게 거는 포격 디버프를 생각하시면 딱 그겁니다.

 

열차포의 범위내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적에게 -10% 디버프를 겁니다. 생각보다 체감이 됩니다.

 

AI도 생각보다 열차포를 많이 뽑는 편이라서 메이저 국가랑 싸우고나면 열차포를 한개씩 주워먹곤 합니다.

 

 

슈투트가르트 일대를 아예 절단내버렸습니다.

 

 

베를린 점령.

 

 

이번 DLC에서 추가된 기능중 하나. 각 군의 지휘관마다 선호전술을 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보병이 버팅기고 중전차사단이 돌파하는 작전이라서 보병들은 죄다 유연방어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등뒤를 찌른건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연합군도 미친듯이 상륙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독일은 마무리 되는데 연합군은 스페인을 아예 해방시켜버렸습니다.

 

 

결국 앞뒤로 프레스당하던 독일은 망했습니다.

 

 

연합군도 신나게 상륙.

 

 

장화에도 영국이 기어들어왔습니다. 어떻게든 중전차 3개사단을 투입해서 로마만큼은 지켜냈습니다.

 

 

그렇지만 타란토 일대는 이탈리아 특유의 산악지형으로 인해 뚫리질 않았습니다. 중전차 사단을 다른 곳으로 돌렸습니다.

 

 

어느덧 프랑스도 거의 다 해방되었습니다. 보병장비와 트럭의 소모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추축국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고무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고무를 죄다 연합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남아 돌아도 고무가 없어서 트럭에 할당하고 나면 항공기를 못뽑을 지경입니다.

 

그래도 이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면 해볼만 했습니다.

 

 

중전차사단 이야기가 나온김에 전차설계도 언급을 해보자면...

 

저는 돌파력 높은 중전차를 최대한 싸게싸게 뽑아내고 싶었습니다. 이탈리아 사정을 생각해보면.. 아시죠?

 

그래서 주포는 중포대신 로켓발사기(ㅋㅋㅋ)로 달아놓고 포탑도 중전차용이 아니라 중형전차 3인용포탑으로 달아놨습니다. 다른 모듈은 무전기(무전기는 무조건 좋은거써야), 경사장갑, 사이드스커트로 달아놓았네요.

 

중포는 쓸 수 있으면 좋지만 당연히 단가가 비싸고 장갑차량을 상대하는 스탯인 관통력은 중전차가 직접 적전차를 상대할때가 생각보다 적어서, 단가를 위해 소프트 어택이 높은 로켓발사기를 달아놨습니다.

 

물론.. 진짜 적전차를 상대할때면 아쉽긴하지만 이탈리아니까요. ㅋㅋㅋ

 

 

이대로 굳어버린 타란토 일대. 결국 시칠리아까지 연합군이 상륙해왔습니다.

 

타란토 일대에 고립되었던 아측병력들은 전멸당했습니다.

 

 

저는 가용한 모든 중전차사단 6개를 모두 벨기에쪽에 투입해서 연합국 병력들을 포위섬멸하여 전황을 반전시키고자 시도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딱 슐리펜 작전이네요.

 

 

로켓발사기 중전차들이 보병은 확실히 잘 갈아버립니다.

 

문제라면 역시 평야가 아닌 곳에선 죽쑨다는게...

 

 

부츠에 갑자기 푸른 곰팡이가 쓸기시작하더니...

 

 

결국 로마일대를 제외하면 연합군이 반도를 모두 점령해버렸습니다.

 

이때 가장 큰 문제는 보급시스템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도인 로마랑 유럽대륙이 완전히 단절되어서 유럽대륙쪽의 본대들이 전부 보급부족에 빠져버립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런 상황에서 보급 허브를 누르면 보급이 시작되는 지점을 수도에서 다른 지역으로 바꿔줄 수 있는 버튼이 뜹니다. 녹색 별모양 버튼인데 그걸 누르면 끝.

 

 

전체적인 전황.

 

 

아직 사상자만 따지면 이탈리아가 75만, 연합국이 324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슐리펜 계획만 성공해내면!

 

 

그런거 없고 가차없이 게임이 강제로 저의 이탈리아를 연합국의 괴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육군은 전부 무장해제당했습니다.

 

아니 뭐 이런! 아직 승산이 있었는데!!!

 

 

아예 정권이 민주주의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일단 독립은 해봤는데...

 

 

렉은 심하고 뭐 딱히 할 수 있는것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해볼 수 있는것이라면 소련이 연합을 칠때까지 기다리다가 소련을 어떻게든 제압하고 평협에서 최대한 많은 땅을 따는 거겠지만, 그냥 렉이 심해서 걍 관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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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1.11.30 아니 파스타 체급에 헤비땡크라니, 양심에 털난거 아니요?
  • 답댓글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21.11.30 주포가 없는게 과연 땅크일까?

    저건 그냥 미사일 런처가 아닐까?

    물론 콩벌레에 대전차소총 달아놓고 땅크라고 부르는건 더 양심 없겠지만.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30 마음이 담겨있는 가슴털은 두체와 같은 남성성의 상징이지요. ㅋ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30 ▦무장공비 히힛! 버드미사일 발싸!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bamdori | 작성시간 21.11.30 ▦무장공비 아 여기에 '로껫뜨 베르지오네' 하나 추가할 수도 있죠!

    마틸다 스팽킹만 드럽게 한 37미리 찐따보다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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