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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사일런트헌터3]XXXIII. 다섯번째 초계의 시작.

작성자cjs5x5|작성시간21.12.03|조회수74 목록 댓글 0

지난 이야기

 

 

 

 

지난번 네번쨰 초계는 허탕 그 자체였습니다.

 

과연 다섯번째 초계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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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직 1939년 11월 18일이라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가족들, 군악대, 장교들이 환송해주었습니다.

 

 

이번 초계지점은 AM17입니다. 확인해보니 영국 북서쪽의 로칼뱅크였습니다.

 

 

아직은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성국 선박이 많이 다닐지 모르겠네요.

 

 

출항!

 

기관 앞으로 약간!

 

 

저번에는 항공모함 Graf Zeppline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그 대신 1차대전 전투순양함인 슐레지엔이 정박해있었습니다.

 

 

역시 크게 좌회전하여 킬 운하로 진입할 겁니다.

 

 

이제부터 U-53은 승조원들끼리 알아서 해내야합니다. 이미 다섯번쨰이지만요. 

 

 

스샷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별이 빛나고 민가의 불빛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지금 봐두지 않으면 앞으로 오랫동안 사람의 흔적을 볼 수가 없습니다.

 

 

안녕 불빛아! 두 달뒤에 볼 수 있기를!

 

 

지난 에피소드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운하를 통과하여 독일만을 향해 나아갑니다.

 

 

킬 운하의 정반대 관문인 브룬스뷔텔에 왔습니다. 낮이 되었네요.

 

 

브룬스뷔텔은 킬과 다르게 정이 안갑니다. 말 그대로 해안공업단지라서 그런걸까요.

 

 

갑문의 대공초소를 보고있으면 살풍경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갑문이 열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말 그대로 전장입니다.

 

 

곧 있으면 사람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을겁니다.

 

그저 맑은 바다 아니면 거친 바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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