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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III. Angriffsscheibe의 첫활용.

작성자cjs5x5| 작성시간22.01.03| 조회수6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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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avert 작성시간22.01.03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 당시에 잠망경 심도의 잠수함에 대한 함포, 기관총 사격이 유효타로 유효타를 먹일 수 있었을까요?
    전함 간의 포격전에선 대구경 함포 정도면 포탄이 착수 후에도 짧게나마 항진해서 함체 하부에 타격을 줄 수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 당시 구축함에 탑재된 100mm 내외 함포나 기관포/총으로 몇 미터 아래 잠수함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었을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03 일단 기관포탄은 수중의 소총탄이 그러하듯이 무효합니다. 물 위로 튀어나온 잠망경은 충분히 손상시키겠지만 그 정도가 한계라고 보아야합니다.

    포탄도 잠망경심도라해도 잠수함을 타격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일단은 안보이니까 맞추기 어려운건 둘째치더라도 작약의 량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폭뢰는 작약으로만 가득차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뢰가 잠수함을 손상 내지 격침시킬 수 있는 거리는 충격적일 정도로 매우 가까워야합니다(혹시 몰라서 구체적인 거리는 적시하지않겠습니다).

    폭뢰로 비추어 생각해보았을때, 중순양함의 8인치 이상은 몰라도 그 이하 구경으로는 잠수함에 타격을 가할만한 수중폭발을 일으키기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이런 점에서 헤지호그가 진정 위협적이었습니다. 헤지호그는 접촉신관이라서, 한번 격발만되면 유보트를 확실히 골로 보내버렸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avert 작성시간22.01.05 cjs5x5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헷지호그가 한계가 명확해서 폭뢰랑 같이 쓰이다 밀려난 무기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됐든 접촉만 하면 폭뢰 못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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